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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시향기

조말론 향수 종류, 어디까지 알고 있니?

비트코인선물거래 바이낸스 바이비트 비트겟 빙엑스 okx 2023. 3. 1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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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말론 향수 종류

어떤 종류들이 있을까?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오늘은 조말론향수에 대해 하나씩 다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제가 소개하는 것 외에 한정판이나 블랙 시리즈가 더 있지만 대중적으로 유명한 것부터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개씩 다 보고 싶지만 해당 브랜드에 속해 있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다 다룰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소개하는 것만 알아보 반정도는 알아간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향취를 글로 표현하기가 상당히 힘들기 때문에 와닿지 않더라도 그냥 "이 정도의 느낌이구나"라고 생각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말론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1.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블랙베리앤베이와 호각을 다툴 만큼 큰 인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제품을 만들어낸 조향사분도 상당히 유명하기도 하죠. 일단 카테고리는 여성분들을 위해 다루고 있습니다. 다소 가볍기도 하고 밋밋하면서도 은은한 과일인 '배'를 표현하고 있으며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이미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달달하기보다는 약간 시큼한 느낌이랄까요?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확 달라지기는 합니다. 어느 정도 방치를 해두면 뒤에서 다가오는 꽃의 화려함이 묻어 나오는데요 여기서부터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로 해석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조말론 넥타린 블러썸 앤 허니

2. 넥타린 블러썸 앤 허니

이것 또한 삼대산맥이라고 불릴 정도로 엄청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프루티 계열로 상당히 은은함을 선사하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복숭아, 카시스, 꿀과 같은 산뜻하면서도 은은한 것들을 주로 다루고 있으며 유쾌하고 해맑은 듯한 기운이 서서히 다가오는 것이 굉장히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위에 있는 잉글리쉬가 약간 밋밋해서 거부감이 들었다면 이 넥타린 블러썸으로 골라보시길 바랍니다. 꽉 차 있지는 않지만 날아갈 듯한 분위기의 향수입니다.


조말론 얼그레이 앤 큐컴버

3. 얼그레이 앤 큐컴버

큐컴버라는 것은 '오이'라는 주제로 가볍고 쌉싸름한 분위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자체만을 놓고 볼 수는 없고 청량함과 상쾌함으로 대체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건 그렇게 큰 인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 큐컴버라는 이름이 들어간 제품을 좋아하는 분들이 자주 찾고 있는 주류에 속합니다. 예를 들자면 마크제이콥스가 스플래쉬 시리즈가 있겠네요.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르면서 차갑기보다는 약간 중성적인 면이 다가오는데요. 아마 얼그레이라는 홍차와 관련된 것들이 올라오면서 느껴지는 향취가 아닌가 싶습니다.


조말론 프렌치 라임 블라썸

​4. 프렌치 라임 블라썸

설명을 보면 매장에 들렸다가 시향을 해보고 첫눈에 반해서 구입을 하게 되었다는 글들이 상당수 있습니다. "비누와 흡사하다"라는 말들이 오고 가는 그런 느낌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프래그런스 자체는 '베르가못'을 다루고 있으며 부드럽고 매력적이면서도 어느 정도의 파우더리 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가을에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산뜻하지는 않고 반대로 우아하고 풍성한 것들이 보이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향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묘하면서도 중성적인 면이 있습니다.

 


조말론 블랙베리앤베이

5. 조말론 블랙베리 앤 베이

아마 아시는 분들은 블랙베리앤베이를 모르는 분들이 없을 겁니다. 단연 최고의 인기도를 자랑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엄청난 선택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자몽, 플로럴, 베리류를 다루고 있으며 알싸하면서도 약간의 시원스러운 향취가 다가와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느낌을 선사합니다. 달콤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심하게 알싸한 것도 아닙니다. 시작과 끝의 밸런스가 굉장히 좋으며 계속해서 킁킁거리고 싶은 정도의 은은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직접 맡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마 싫어하는 사람이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조말론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

6.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

지금은 어느 정도 유행이 지났지만 오래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는 굉장한 인기를 자랑했던 향수입니다. 플로럴 계열의 대표라고 불리고 있으며 사랑스러운 모습을 지니고 있기도 하죠. 달콤하면서도 연분홍색의 아름다운 꽃들이 생각나는 향취이며 풍부하고 부드러운 질감을 만지는 듯한 푹신 거림이 느껴졌습니다. 물론 답답하지는 않습니다. 아주 살짝의 머스크 한(?) 그런 느낌일 뿐이죠. 순수하면서도 맑은 영혼의 소유자라는 별명이 지금도 따라다니고 있으며 착하고 해맑은 여성분들의 이미지에 좋은 시너지를 가지고 올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조말론 블루아가바 앤 카카오

7. 블루아가바 앤 카카오

비주류에 속하고 남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것을 선택하고 싶다면 이 제품을 고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카카오'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어 초콜릿을 연상케 하기도 합니다. 저돌적이고 섹시한 매력을 담고 있으며 약간의 강렬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분위기로 되어 있습니다. 계열 자체도 시나몬, 머스크, 베티버와 같은 것들이 들어 있기도 하죠. 물론 답답함을 느낄 정도의 엄청난 강인함은 아니고 깊고 풍부하면서도 부드러운 즉, 기억에 오래 남는 듯한 것들이 다가온다고 보시는 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조말론 포머그래니트 누와르

8. 포머그래니트 느와르

이색적이고 특이한 것을 찾고 있다면 바로 포머그래니트 누와르가 아닐까 싶습니다. 각 노트를 보면 석류, 카사블랑카, 과이악과 같은 다채롭고 신기한 원료들이 사용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근데 노트들만 본다면 다소 밝고 그런 느낌으로 해석이 될 수 있지만 반대로 강렬하고 스파이시한 면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짙고 특이하네"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오묘하고 차분하면서도 특유의 스모키 한 매력 때문에 시크하면서도 분위기를 어느 정도 잡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아주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조말론 레드로즈

9. 조말론 레드로지스(레드로즈)

"조말론 향수안에 이런 것도 있었어?"라고 말할 정도로 숨겨진 보물과 같은 느낌이 드는 제품입니다. 생장미를 그대로 담았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아련한 향취가 납니다. 그것도 빨간 장미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약간의 시큼함과 더불어 강렬한 이미지가 흐릅니다. 근데 제 기준에서는 자연스러운 면은 없었습니다. 약간 인위적이긴 하지만 평소에 이렇게 장미만을 다루고 있는 제품을 찾는다면 레드로즈는 성공적인 선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약간 비릿하긴 하지만 그대로 다채롭기는 한 그런 제품이죠.


조말론 바질 앤 네롤리

​10. 바질 앤 네롤리

베르가못, 시트러스, 우디와 같은 즉, 시원스럽기도 하고 상쾌하면서도 어느 정도의 시큼함을 가지고 있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주목을 할 만한 물건인 것 같습니다. 장난스럽고 유쾌한 시절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때로는 감미로우면서도 진지한 면을 보여줄 때는 열정이 넘치는 듯한 그런 이미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향취 자체로 놓아 보았을 때는 여름에 특히나 잘 어울리며 상쾌하게 사용하기 좋아 보입니다. 아마 맡아보시면 평소에 어디선가 느껴보았을 법한 그런 분위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말론 와일드 블루벨

​11. 와일드 블루벨

사진에도 나와 있지만 보라색인 하늘거리면서도 무언가 푹신한 기분이 드는 그러한 느낌을 해석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재스민'을 대표로 다루고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지하수의 물처럼 약간 비릿한 느낌이 있지만 싱그럽고 고소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그렇게 큰 부담은 없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다른 것을 구매하러 갔다가 덤으로 얻어오는 그런 이미지죠. 시골 동네 연못에 떠 있는 연꽃과 같은 비슷한 분위기라고 생각하시면 빠른 해석이 될 것 같습니다. 순수하기보다는 부드럽고 차분하게 가라앉은 그런 느낌이죠.


조말론 우드세이지 앤 씨솔트

​12. 우드세이지 앤 씨솔트

제품명을 보면 아시겠지만 '바다의 소금'을 다루고 있는 제품입니다. 처음에는 시원스러운 모래사장이 떠오르는 듯한 느낌으로 시작을 합니다. 마음이 정화가 되는 분위기랄까요? 시간이 조금 더 흐르면서 부드럽고 약간의 머스키 한 파우더리 한 분위기가 흐릅니다. 전체적으로 역동적이고 편안한 것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약간의 알싸한 기분도 들었습니다. 이것 또한 잉글리쉬, 블랙베리앤베이와 비슷한 인기도를 자랑하며 국내, 해외에서도 많이 선택을 받고 있는 물건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사대산맥이라고 다시 정정하겠습니다.


오늘 조말론 향수 종류들을 알아보았는데요. 외에도 ​나시블로썸, 다크앰버 진저릴리, 라임바질앤만다린, 앰버앤라벤더, 포비앤바알리, 허니서클 등등 정말 많은 종류들이 있습니다. 모두 다 소개를 해드리고 싶지만 오늘을 1편으로 하고 2편으로 따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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