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향수 시향기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향수, 좋은 이유는 다 있다

비트코인선물거래 바이낸스 바이비트 비트겟 빙엑스 okx 2023. 3. 13. 14:36
반응형

조말론 라임 바질 앤 만다린

1. 조말론 라임바질 앤 만다린

첫 번째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 향수는 조말론 라임바질 앤 만다린입니다. 디퓨저, 오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물론 몸에 직접 뿌릴 수 있는 향수도 인지도가 상당하죠. 네이밍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라임, 바질, 만다린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산들바람처럼 시원하면서도 시큼한 레몬, 오렌지 등과 같은 시트러스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제 곧 다가오는 여름에 산뜻하게 사용하기가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향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묘한 중독성이 있어 한 번 맡으면 계속 킁킁거리게 되더군요.

 

가볍고 긍정적이면서도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고도 있어 부담없이 사용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계절은 위에서 설명을 드렸지만 여름에 특화 되어 있다고 생각이 들고 옷차림은 캐주얼하게 입는 것이 괜찮아 보입니다. 물론 이미지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요.


조말론 레드로지스

2. 조말론 레드로지스(레드로즈)

평소에 '장미' 향취를 좋아한다면 주목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것도 그냥 일반적인 장미가 아니라 빨갛고 잘 무르익은 화려한 색상을 지닌 꽃을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비가 주륵주륵 오고 난 뒤에 밝은 날에 비추는 햇살을 떠올려 보시길 바랍니다. 그 아래 장미 밭이 있다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바로 그런 향취를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약간의 비릿한 느낌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잘 잡혀 있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르면 달콤한 것까지 보입니다. 시작과 끝의 변화가 심하지 않고 일관성 있게 흐릅니다. 물론 옅어지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많은 변화가 찾아오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어느 계절이던 상관은 없어 보이네요.


프레쉬 헤스페리데스

3. 프레쉬 헤스페리데스

위에 있는 레드로즈가 장미를 다루고 있다면 헤스페리데스는 '자몽'을 다루고 있는 향수입니다. 레몬과 엉켜 상큼한 것을 풍기며 톡 쏘면서도 통통 튀는 듯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오란씨, 환타를 보면 주황색으로 이루어져 있죠? 비유를 해보자면 그렇다고 할 수 있겠네요. 아무튼 싱싱하면서도 동시에 단 것과 신맛을 모두 보유하고 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깨끗함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깨끗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것 또한 계절에 큰 구애를 받지는 않지만 하나를 선택하라면 저는 여름을 고르겠습니다. 옷차림은 특성상 캐주얼한 스타일이 좋을 것 같고 따스한 느낌이 거의 없기 때문에 분위기를 중시하는 그런 자리에는 다른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10대에서 큰 인기를 얻을지도 모르겠군요.

 


록시땅 피오니

4. 록시땅 피오니

이건 원래 핸드크림, 롤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루고 있는 프래그런스는 '작약꽃'입니다. 작약을 영어로 해석하면 '피오니'이고 일명 '함박꽃'으로 불리는 식물을 뜻합니다. 약재로 사용이 된다는 말이 있지만 저와는 주제가 맞지 않아 패스를 하겠습니다. 일단 수줍음, 쑥쓰러움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연분홍색의 색감을 잘 나타내고 있죠.

강렬하고 그런 것이 아니고 부끄럽고 긴장이 되어 소심한 듯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엄청난 은은함을 선사하면서 풋풋한 그런 달짝지근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드럽고 이런 자연스러운 향취라면 대부분의 여성분은 다 좋아하리라 봅니다. 물론 이런 것을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요.. 아무튼 매력이 넘치는 것은 맞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크리드 러브인화이트

5. 크리드 러브 인 화이트

톡톡 튀는 듯한 감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름과 달리 굉장히 신선함을 보여주고 있는 제품입니다. 아마 남자가좋아하는여자향수를 다루는 오늘의 주제에서 제일 상위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튼 투명하면서도 깨끗한 향취가 흘러 여리여리하면서도 툭하면 부러질 것 같은 소박하고 아담한 모습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활짝 웃고 있는데 귀엽고 예쁜 모습이 모두 보이는 이미지랄까요?

​위에 있는 그런 이미지의 여성분들이 떠올랐습니다. 시간이 조금 더 흐르면서 점점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투명하고 깔끔하면서도 세련미가 넘치는 그런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묵직한 것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에 평소에 가볍고 여성스러운 것을 찾고 있다면 좋은 선택이 되실 것 같네요. 아마 시향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어떤 느낌인지 아실 겁니다.

반응형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