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향수 시향기

CK ONE 썸머 2018, 한정판으로 나온 남자 향수

비트코인선물거래 바이낸스 바이비트 비트겟 빙엑스 okx 2023. 3. 9. 16:17
반응형

CK ONE

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반갑습니다. 이번에는 리밋으로 나온 CK ONE 제품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18년도에 나온 리밋이지만 아직 이번에 나온 것이 없어서 이 버전이 가장 신상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파란색의 묘한 분위기를 지닌 묘약과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썸머 즉, 여름을 위한 남자 향수이므로 기존에 있던 것과는 사뭇 다른 콘셉트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17년도에 나온 것은 디자인은 지금과 조금 다른 모습입니다. 아래 태양빛으로 감싸 조금 더 활기찬 것을 나타내지만 이번에는 아예 파란색으로 감싸 더 시원스러운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CK ONE

용량과 가격

여름에 떠나는 모험과 젊이라는 컨셉을 다루고 있는 남자 향수입니다. 지금은 100ml 기준으로만 판매가 되고 있으며 가격은 약 40,000원대에 구매를 하실 수 있습니다. 리밋치고는 그렇게 큰 가격대가 아니라 부담이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대용량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더더욱 부담은 없어 보입니다. 평소에 시원스러운 것을 좋아한다면 정말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네요. 시원스러운 것의 '끝판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굉장한 청량감과 시트러스의 조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CK ONE

프래그런스 및 컨셉

​그럼 본격적으로 향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탑의 라임, 그린 파일애플, 그린 진저 그리고 미들의 구아바, 타히비, 티아레, 주니퍼 마지막 베이스의 삼나무, 코코넛, 밀크, 나무이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묵직한 느낌은 없기 때문에 산뜻하면서도 가벼운 것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딱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향취의 시작은 우리가 칵테일 바에서 즐겨 먹는 그런 맛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주류에 종류가 굉장히 많지만 그중에서도 시큼하면서도 약간의 달짝지근한 것들이 느껴지는 그런 비슷한 거라고 생각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전혀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CK ONE

제가 남자향수라고 제목에 적어놨지만 사실 공용으로 더욱더 잘 알려진 CK ONE입니다. 그래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물론 오리지널 버전은 남성을 위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죠. 시간이 조금 더 흐르면 미들 노트에서 느껴지는 향긋하면서도 은근히 달콤한 것들이 스르르 녹아들면서 다가옵니다. 여기서부터는 시원스러운 느낌에서 잔잔해지는 듯한 아늑한 것으로 넘어가는 듯했습니다. 물론 사라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네요. 기존에 있던 향취가 조금 옅어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자연스럽고 잔잔하게 말이죠.

 


CK ONE

확실히 오리지널보다는 약하고 더욱 자신감 있게 사용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제품 자체가 역동적이기 때문에 어디에나 활용하기에 괜찮아 보였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만약에 날이 밝다면 밝은 날에 잘 어울리고 캐주얼하게 옷을 입었다면 또 그에 맞게 괜찮고 그러니깐 어디에 가져다 놔도 그 스타일에 맞게 변한다는 것이죠. 하나쯤 가지고 있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기를 '구아바'라는 것이 상당히 많이 느껴진다고 하시더군요. 네 구아바라는 것은 대부분의 분들이 많이 알고 계시리라 봅니다.


CK ONE

그래도 설명을 해보자면 신선하면서도 망고와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 있고 초록색의 빛깔과 향긋하고 달콤한 느낌을 전해주는 그런 과일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익지 않았다면 시큼한 것으로 다가오고 잘 익으면 단 맛이 느껴지는 사과 같은 분위기가 연상케 됩니다. 아무튼 이 남자 향수는 이번 여름에도 큰 인기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아무래도 여름에는 청량하고 산뜻한 느낌이 드는 향수들이 좋기 때문에 구비를 해둔다면 좋게 쓰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것을 고를지 모르겠다면 선택해 보길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