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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시향기

토스 해피 모멘츠, 행복한 향취를 가진 여자 향수

비트코인선물거래 바이낸스 바이비트 비트겟 빙엑스 okx 2023. 3. 1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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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해피 모멘츠

지금과 같은 봄날을 위한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토스'라고 한다면 뱅킹이 생각날 수도 있지만 향수의 브랜드로 자리를 매김하고 있는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여기에서 유명한 것이 있다면 콜로뉴 우먼이라는 제품이 아닐까 하네요. 아무튼 오늘은 토스 해피 모멘츠라는 것을 보도록 할 텐데요. 비주류에 속하기도 하며 오프라인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로드샵은 다 다녀봤는데 볼 수 없더라고요. 뭐 남들이 쓰고 있지 않은 것에 속하다 보니 나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그런 느낌이 있는 것 같네요. 대중적이지 않은 제품들을 찾는 이들이 많잖아요? 딱 그러한 것이죠.


토스 해피 모멘츠

바틀의 디자인과 가격대 및 용량

바틀을 보면 해바라기 모양의 장식품이 바틀 위에 달려 있는데요. 용기의 파란 색감과 장식의 골드 색상이 오묘하게 잘 어울리는 듯하네요.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빨강, 노랑, 주황 등등 색깔 하나하나에 느끼는 표현이 각기 다르잖아요? 해피한 모습을 전달해 주려고 이렇게 디자인이 된 것 같네요. 설명으로는 희망, 기쁨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현재 온라인에서는 30ml만 판매 중이며, 가격은 대략 20,000원 ~ 30,000원대에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도 손쉽게 볼 수 있겠네요. 물론 온라인에서 만요.


프래그런스 및 시향기

콘셉트는 입 안에 초콜릿을 담을 듯한 기분 좋은 플로럴 프루티로 되어 있으며 탑의 클레멘타인, 파인애플, 아이비 그리고 미들의 데이지, 화이트 재스민 팝콘, 블루 오키드입니다. 마지막으로 베이스의 골든 머스크, 시더우드, 화이트 초콜릿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볍기도 하면서도 시간이 지날수록 어느 정도의 달콤함을 선사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향취에 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손의 잡히는 아기자기한 이 향수는 일단 상큼한 모습으로 시작을 합니다. 그냥 맡고만 있어도 황홀하다기보다 그냥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숙한 것을 보여주기보다는 이제 10대에서 20대로 넘어가는 여성미가 조금 더 부각이 되는 그런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젊음을 표하고 있다는 그런 생각입니다. 시간이 흐르면 데이지, 화이트 재스민에서 보여줄 수 있는 상당히 은은하면서도 화사한 것을 풍기는데요. 신기하게도 처음과는 아예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유아틱한 영한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이제는 다시 성인이 된 그런 모습이 아닌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한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톡톡 튀지도 않으며 그렇다고 너무 파우더리 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향취랄까요?

 


잘 어울리는 계절과 스타일

향수를 처음으로 입문하시거나 사용을 한지 얼마 되지 않은 초보자 분들이라면 정말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물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에게 참고하기에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과 같은 낮에는 따스하고 아침과 저녁으로는 선선한 그런 데이트하기 좋은 날과 같은 분위기에 잘 어울릴 것으로 보이네요. 봄, 가을이 가장 유력하지 않을까 합니다. 옷차림은 파이고 노출이 많이 되는 그런 섹시한 느낌보다는 캐주얼하고 가볍고 데일리적으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그런 스타일이 더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토스 해피 모멘츠

토스라는 향수가 그렇게 유명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손해는 안보는 그런 분위기를 지닌 것들이 많다는 느낌이 드네요. 비슷한 제품으로는 마크제이콥스가 있겠습니다. 평범한 가격대에 아기자기한 바틀을 보유하고 있는 모멘츠 해피. 삶에서 작은 순간들에 만족을 하는 듯하는 그러한 이미지를 연상케 되는 것 같은 향수입니다.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쓱하고 냄새가 난다면 한 번쯤 뒤를 돌아보는 듯한, 풋풋한 젊은 나이에 사용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후회 없는 선택이 되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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