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드 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다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오늘도 어김없이 향수 하나를 주제로 글을 작성해 보려 합니다. 톰포드라는 브랜드는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네롤리 포르토피노, 포르테, 솔레이블랑, 아말피 등등 세계적으로 셀러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 속에 숨겨진 화이트 스웨이드라는 이름을 가진 제품이 있습니다. 평소에 머스크에 관련된 계열을 좋아했다면 이것 또한 관심사로 등록이 되었을 가능성이 크죠. 2009년에 정식 론칭이 되었지만 한국에 들어온 지는 얼마 되지 않은 준신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브랜드의 유명세를 타고 흘렀지만 지금은 마니아층에서만 고집을 하는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제를 세분화를 하여 바틀, 가격(평균), 용량, 향취, 잘 어울리는 ..
굵은 시트러스가 생각나는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반갑습니다. 톰포드를 생각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오래된 역사가 떠오르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톰포드 브랜드의 그레이 베티버라는 니치 향수를 가지고 왔습니다. 해당 브랜드의 라인업들을 생각하면 오드우드, 네롤리 포르토피노, 디 아말피 등등이 떠오르는데 이번엔 숨겨진 듯한 이미지를 담고 있는 제품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레이'라는 단어만을 보면 회색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무겁다고 생각이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과는 반대인 성향을 보입니다. 오히려 그 이미지에 더해 섹시하면서도 편안하게 쓸 수 있다는 것으로 재해석을 하게 되더군요. 제가 맡아본 결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상세정보 바틀, 가격,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