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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을 위한 남자향수추천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그리고 그때가 되면 습기 때문에 더더욱 찝찝하고 덥겠죠. 원래 제가 싫어하는 계절이 바로 여름입니다. 불쾌지수가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짜증이 많이 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겨울에 훨씬 더 좋고 무언가 깨끗한 모습이기 때문에 추운 날을 선호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일단 인사말을 여기서 마무리를 하도록 하고 본론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리 덥고 후텁지근 하더라도 우리는 생각이라는 것을 할 수 있으므로 '방법'을 찾곤 합니다. 특히 몸에서 나는 악취를 신경 써 섬유탈취제와 같은 것들을 사용하곤 하죠.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더운날 산뜻하고 얼음처럼 차가운 것을 보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불쾌지수가 높아 기분이 그렇게 좋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그걸 향취로 대안을 할 수 있다면 정말 좋지 않을까 합니다. 남자향수추천 중에서도 이렇게 가볍고 옅으면서도 차갑게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시작 전에 이런 주제는 한정적으로 제한이 되어 있기 때문에 몇 가지 없다는 것만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몽블랑 레전드 스피릿
일단 시작은 몽블랑 브랜드의 레전드 스피릿이라는 제품입니다. 원래 기본 라인업으로 레전드라는 검정색의 바틀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있는데 거기에 더해 화이트 셔츠로 갈아입은 것이 지금 보이는 라인업입니다.
베르가못, 핑크페퍼, 그레이프 프루츠, 화이트 머스크와 같은 대체적으로 가벼운 계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뿌리면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조금의 '스킨' 향취가 풍깁니다. 하지만 그 느낌은 금방 사라지며 산뜻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고 산뜻한 느낌이 감돕니다.
데일리로 활용해도 좋으며 특히 오늘의 주제와 잘 어울린다고 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기를 초보, 입문자 분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제가 생각해도 참 괜찮다고 봅니다. 아마 로드샵에서 시향을 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대체적으로 다들 만족하실 거예요.
느낌 자체가 그렇게 거부감이 없이 때문에 쉽게 접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저라면은 깔끔하게 스타일을 잡아야 한다거나 혹은 중요한 장소가 있다면 레전드 스피릿을 바로 사용할 것 같습니다. 용량은 30, 50, 100ml의 넓은 선택지로 되어 있으며, 가격 또한 부담스럽지 않은 대략 22,000원대서부터 만나볼 수 있으니 일석이조 아이템입니다.
존바바토스 아티산 블루
위에 있는 스피릿과 약간 흡사한 모습이 있는 제품입니다. 이것 또한 기존에 있던 라인업이 있는데요, 다들 알고 계시는 존바바토스 아티산이라는 약간의 주황색에 가까운 것이 있죠.
페라리 라이트 에센스, 불가리 뿌르옴므 익스트림과 같이 한국에서 굉장히 잘 알려져 있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건 '블루'라는 이름이 더해진 추가 제품입니다. 바틀이 담겨 있는 박스 또한 시원스러운 바다의 느낌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이것만 보아도 어떤 느낌으로 사용을 할 수 있을지 대충 감이 오더라고요.
살짝의 소다맛이 나기도 하고 그렇다고 아니라도 하기에도 뭐하고 스킨의 냄새도 흐르지만 그렇다고 부담스러운 그런 향취는 아니었습니다. 물론 강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있기는 있더라고요. 하지만 제 기준에서는 그렇게 심하지 않아 무난하게 사용을 할 수 있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노트들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베르가못, 바질, 비터오렌지, 제라늄, 아이리스, 클라리세이지와 같은 시간은 상큼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무드함이 보이는 구성입니다. 그리고 존바바토스만의 매력이 있다면 바로 소용량이 없다는 점이죠. 75, 125ml로 크게 제작이 되었기 때문에 다른 것들과 다르게 오래 쓸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톰포드 네롤리 포르토피노
그냥 톰포드 네롤리 포르토피노도 있지만 이건 그것과 다르게 포르테라는 이름이 하나 더 붙은 제품입니다. 상큼한 시트러스와 같은 느낌이 있어 가볍게 사용하기 좋습니다. 가벼운 시트러스 계열이라 남자향수추천 리스트에 넣어도 큰 부담이 없어 보여서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네롤리라는 것과 베르가못의 오묘한 조화랄까요? 그리고 니치 브랜드에서도 고급류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검증이 된 것도 있죠. 사람들의 인식도 그렇고요. 그리고 이것 외에도 만다리노 디 아말피라는 것이 있는데요, 그것도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비슷비슷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다른 것이 차이점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니치 쪽으로 분류가 되어 상당히 고가의 금액을 책정하고 있어 구매를 하는 사람마다 "오우야.."라는 탄성을 하곤 합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지만요. 뭐 누군가가 선물로 준다면 좋겠지만 선물을 하려고 구매를 하는 사람까지도 고민을 하게 만드는 그런 가격대 같습니다.(아닐 수도 있지만요)
물론 향취 자체는 상당히 좋습니다. 옅고 쌉싸름하면서도 마구 뿌려도 잘 소화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분위기이기 때문입니다. 깔끔하고 깨끗하게 쓰기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시중에 많이 보이는 것은 50ml이며, 가격대는 평균적으로 30만 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르라보 상탈 33
아마 르라보에서 대표작을 뽑아보라면 당연스럽게 상탈 33을 고를 정도로 굉장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남자향수입니다. 카테고리는 공용으로 알려져 있지만 남성에 가깝습니다.(원래의 카테고리는 공용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브랜드의 특징이 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개별적으로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건 해외의 기준이고 국내에서는 완제로 나오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제품에 붙어 있는 스티커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똑같은 향수라도 날짜와 시간이 조금씩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이유가 바로 개별적으로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이죠.
하지만 여기는 한국이기 때문에 완제를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단일노트로 샌달우드, 버지니아, 바이올렛, 앰버, 아이리스, 카다멈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시작은 깊은 숲에 있는 수많은 나무의 느낌이 나는데요, 마치 살아 있는 움직임으로 살랑살랑 거리는 그윽한 향취가 흐릅니다. 처음에는 약간 강하다고 생각이 될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르고 나면 전혀 다른 분위기의 향취가 흐릅니다. 처음보다 많이 진정이 된 모습으로 굉장히 부드러워진다는 것입니다. 지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상한 그런 스타일의 사람들이 떠오르네요. 당당함과 남성적인 모습에 한 번 더 감탄을 할 수 있으며 오늘의 주제와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됩니다.
버버리 위크앤드 포 맨
이건 해외는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버버리 위크앤드 포맨입니다. 제품 종류에 대해 많이 아신다면 이 이름은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위크앤드 시리즈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제가 맨 처음으로 접해본 것도 바로 버버리 위크앤드 포맨이죠. 어렸을 적에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는데 그때 같이 일을 하던 형이 이걸 사용을 했었는데 너무 좋더라고요버. 그래서 어떤 것을 쓰는지 물어보고 저도 그때 처음으로 구매를 하게 되었죠. 그럼 대체 어떤 냄새가 나길래 이렇게 인기가 많을까요?
파인애플, 멜론, 만다린 오렌지, 베르가못, 멜론의 탑노트 그리고 샌달우드, 아이비, 오크모스의 미들노트, 꿀, 앰버 머스크와 베이스 노트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오늘의 여름 남자향수추천이라는 주제는 '베르가못'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네요? 아무튼 시작은 레몬과 자몽이 합쳐진 상큼한 분위기가 흐릅니다. 신선하다고 느낄 정도로 말이죠.
그런 후 그것들이 조금씩 부드러워지는데요, 크게 변화는 없고 그 자리에 고요하게 남아 있는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확실히 입문자, 초보자분들이 많이 찾는 이유를 알 것 같더군요. 그리고 또 하나를 더 보자면 가격이 상당히 저렴합니다.
용량도 다양하게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살펴보면 30, 50, 100ml로 다양하게 되어 있으며 가격 또한 온라인 기준으로 16,000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습니다.
클린 쿨코튼
오늘 소개하는 것들이 모두 다 유명해서 그런지 계속 말을 반복하게 되네요. 원래는 웜코튼으로 더욱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브랜드이지만 해당 라인업 중에서도 좋은 것이 많습니다. 남자향수추천 리스트 마지막은 클린 쿨코튼입니다.
특히 오늘의 주제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됩니다. 시원스럽고 얼음과 같은 차가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정말 좋다고 봅니다. '쿨'이라는 단어만 보더라도 어떤 느낌으로 사용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그리고 이건 위에 있는 것들과 다르게 공용으로 많이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보통 여성분들이 많이 찾는데 비중만 많을 뿐 꼭 그렇지는 않더라고요. 평소에 시트러스한 모습과 차가운 것을 좋아하는 남성분이라면 정말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진한 향취가 싫고 머리가 아픈 것을 싫어한다면 더욱 좋은 느낌으로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냥 뿌려보시면 아시겠지만 산뜻한 모습뿐이라 딱히 설명을 드릴 것이 없네요.
하지만 이건 적은 용량으로 만들어져 30, 60ml의 용량만 선택이 가능합니다. 물론 이것만 그런 것이 아니라 이 시리즈 자체가 다 그렇죠. 올리브영이나 롭스, 왓슨스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 백화점에서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온라인 기준으로 32,000원대에 구매를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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