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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시향기

남자 향수가 처음이니? 그럼 캘빈클라인 CK ONE 어때?

비트코인선물거래 바이낸스 바이비트 비트겟 빙엑스 okx 2023. 3. 2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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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클라인 남자 향수 CK ONE

초보자라면 누구나 쉽게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반갑습니다. 오늘은 로드샵을 주제로 캘빈클라인의 CK ONE이라는 향수를 써보게 되었습니다. 여성분들은 물론이고 남성분들도 도시권이라면 쉽게 만나볼 수 있었을 겁니다. 오프라인, 온라인 등등 상당히 다양한 곳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지금은 거의 대중화가 되어 있다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 번씩 뿌려보았을 것 같기도 하고요.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기에 초보와 입문자에게 특히나 좋은 향수라 말하고 있습니다. 그럼 어떻길래 이렇게 호평을 받고 있을까요?


용량과 가격

이토록 친근감 있는 캘빈클라인의 향수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용량의 구성은 50ml, 100ml, 200ml 구성이며,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용량으로 책정이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30ml 제품은 약간 적어보일 수도 있지만 가장 적은 라인업이 50ml 이기 때문에 마구마구 뿌려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 다음으로는 가장 중요한 가격대입니다. 온라인에서는 천차만별이겠지만 17,000원부터 40,000원에대 구입을 하실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이보다 조금 더 프리미엄이 붙어 있는 관계로 살짝 비싼 감이 있긴 있습니다.


대용량 200ml

저는 가장 큰 용량인 200ml로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제품이 들어 있는 박스는 이렇습니다. 베이지와 하얀색의 적절한 조합으로 다소 평범한 모습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앞면에서는 로고가 크게 적혀 있는데 크게 예쁘다고 느낄 정도의 구성은 아닌 것 같습니다. 뒷면도 마찬가지겠지만요. 그냥 일반 라인업의 기초가 되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제꺼는 용량이 가장 크기 때문에 남자의 손으로 잡아도 꽉 잡히지 않아 상당히 커다랗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이런 200ml와 같은 것들이 흔하지는 않지요.


스트로우와 캡

언박싱을 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구성품이 상당히 독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트로우와 본품이 따로 분리가 되어 있는데요. 이상하다고 느낄 수는 있지만 뭐 간단한 편입니다. 그럼 스토우를 제외하고 그대로 있던 CK ONE 본품을 꺼낸 후 위에 뚜껑을 열어줍시다. 화장품 스킨과 비슷한 느낌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후 아까 박스안에 담겨 있던 스트로우(스프레이)를 그대로 끼워주시고 홈에 맞추어 돌려주시면 끝납니다. 여기서 이상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면 뚜껑 없이 보관을 해야 하나요?"라는 의구심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맞습니다. 다른 제품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뚜껑을 열여 둔다고 해서 향이 날아가고 그런 것은 없습니다. 밀폐가 잘 되어 있으므로 그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시향기

이 남자 향수의 향취는 청사과, 레몬, 시트러스한 기운이 가득하게 약간 짠맛처럼 스르르 퍼지기 시작합니다. 근데 무조건적으로 과일이라고 말하기는 애매하고 과일의 비중이 약 60 정도라고 생각한다면 나머지 40은 특유의 짙음 그러니깐 역동적인 남성미가 느껴집니다. 짙다고 해서 머리가 아플 정도로 콱 찌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았습니다. 향취 자체가 비교적 가벼운 쪽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조금 더 흐르면 서서히 옅어지기 시작하는데요. 여기서부터는 자유분방하고 위에서 설명드린 역동적인 모습이 그대로 보여 달달하면서도 어느 정도 남성다움이 보입니다. 그러니깐 스킨의 향취와 비슷한 짙음을 최대한 산뜻하게 표현을 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히려 부드럽다고 느껴질 수도 있으니 말이죠. 도시적인 모습에 세련미를 더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총평 및 마무리

저렴한 가격대에 그렇게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시향을 해보니 이정도면 역시 인기가 많은 이유가 있었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이 제품을 검색해보시면 '공용'으로 많이들 사용한다고 하시는데 제 생각은 다릅니다. 여성분들이 사용하기에는 강하다고 보입니다. 남성분들 사이에서도 약간 짙다고 생각이 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공용은 조금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계절은 언제 사용해도 크게 지장이 없을 것 같고 나이대는 10대 후반서부터 50대까지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어느 한 부분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것이 크죠. 오늘은 CK ONE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이제 이 글을 읽고 시간이 되면 로드샵 등등에 들러 생각을 하시면서 시향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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