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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말론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줄여서 '잉페'라고 불리고 있는 향수입니다. 한국은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유명하신 조향사님이 만든 셀러 중에 하나라고 기록이 되고 있습니다. 가벼우면서도 은근한 '배'라는 과일의 향취가 흐르며 얌전하고 연노란색의 시큼함을 풍기는 상당히 조용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여리고 은은해지면서 소박한 느낌으로 변하지만 전체적으로 옅고 데일리로 활용을 하기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나 눅눅한 날에는 더욱 좋습니다. 그래서 여자향수추천으로 많이 언급이 되곤 합니다.
마크제이콥스 데이지 화이트
한정으로 만들어진 하얀 색상으로 갈아입은 마크제이콥스 데이지 화이트입니다. 느낌 자체는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기존에 있던 라인업과의 차이가 심하지는 않은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상쾌하고 은은한 플로럴을 주로 이루고 있으며 약간의 묵직함을 동반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10대에서 20대로 넘어가는 그 사이의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풋풋함과 동시에 이제 어른이 되어 사회에 한 발을 내딛는 그 묘한 느낌을 말이죠. 단아하면서도 여성스럽고 이것 또한 데일리로 활용하기 정말 괜찮아 보입니다.
베르사체 옐로우 다이아몬드
브랜드 자체는 많이들 알고 계시지만 같은 계열로 '브라이트 크리스탈'을 빼면 이 제품은 잘 모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숨겨진 보물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베르가못과 머스크의 조화로 중성적이면서도 여성스러운 면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바틀의 생김새만을 보았을 때는 "생각보다 짙은 것 같은데?"라는 느낌이 들 수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프레쉬한 감각으로 사계절 중에서도 특히 여름에 사용하기 정말 좋아 보였으며 순수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특별한 날이나 꾸릿한 날에 쓰기 좋아 보였습니다. 바틀이 예쁜 건 덤.
프레쉬 라이프
모티브 즉, 영감을 얻은 것이 상당히 독특한 향수입니다. 대지, 공기, 태양, 물 자연적인 요소를 잘 반영하고 있지만 어떤 느낌의 향취가 흐를지는 감이 안 오더라고요. 시향을 해보니 처음에는 큰 오렌지를 반으로 딱 갈랐을 때의 시큼함으로 시작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라일락의 꽃 냄새가 풍기는 그런 옅은 느낌을 지니고 있더라고요. 제품의 이름 같이 '라이프' 삶이라는 것을 아늑하게 잘 표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깨끗하면서도 어느 정도의 수분감을 원하신다면 사용하기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평온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정말 좋은 여자향수추천 제품입니다.
크리드 스프링 플라워
크리드라는 브랜드에서 여성분들한테 가장 인기가 높은 제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핑크 한 색상을 지닌 아기자기한 바틀과 상당히 옅은 향취의 분위기로 그 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일단 시작은 상큼하면서도 시원 달달한 향취가 흐릅니다. 특유의 톡 쏘는 맛이 있는데 이게 어려 보이지 않는 신기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성숙미가 어느 정도 묻어 있는? 긍정적이면서도 밝고 화사한 분위기가 흐르기 때문에 반대로 눅눅하고 감정이 가라앉아 있는 날에 쓰기 괜찮은 것 같습니다. 평소에 새콤달콤함을 좋아했다면 더욱 좋겠죠?
니나리치 니나
마지막 여자향수추천으로는 사과 모양의 신기한 바틀을 가지고 있는 니나리치 니나. 예상을 했다시피 젊은 층에서 유독 인기가 좋은 제품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로드샵에서는 볼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튼 향취는 바틀과의 조화로 어느 정도 무르익은 사과의 느낌이 흐르는데 조금 더 당도가 깊은 특산물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달콤해지는 것이 매력적이며 어느 정도의 파우더리함과 동시에 아늑한 분위기가 흐릅니다. 평소에 달콤한 것에 비중을 많이 두고 있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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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크리트 조말론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타입 : Accrete
에이크리트 조말론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여자 남자 선물 성년의날 니치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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