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둡거나 비올 때 사용하기 좋은 남자향수추천

존바바토스 아티산 아쿠아

첫 번째는 남자향수추천 리스트는 존바바토스 아티산 아쿠아입니다. 지중해 해변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므로 시원하고 상쾌한 기분에 중점을 두고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본 라인업 자체가 시트러스 한 기분이 들기 때문에 크게 벗어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린 푸제로 계열로 약간의 성숙함을 더 보여줄 수는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확실히 우중충한 날에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향수가 아닌가 싶고 젊고 활력 넘치는 20대~30대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은은하게 다가오는 남성미를 잘 묘사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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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 뿌르옴므

두 번째는 불가리 뿌르옴므입니다. 여기에는 시리즈가 2~3개 정도가 됩니다. 일단 지금 소개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것과 그 뒤를 이어 익스트림, 스와로 나뉘고 있습니다. 뭐 부향률의 차이라고 생각되고 크게 다르지는 않은 느낌이 듭니다. 아무튼 이 제품을 딱 뿌리고 나면 처음에는 약간 휘발성과 같은 알싸함이 느껴집니다. 머리가 아픈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물론 그 향취는 금방 사라지며 부드러운 과일들과 엉켜 있는 오묘한 분위기가 흐르기 시작합니다. 남자를 위한 제품인데도 이렇게 잔잔할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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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르 자르뎅 드 무슈 리

이름이 참 신기하고 길죠? 하지만 브랜드 자체를 보았다면 그런 생각이 무산이 될 정도로 고급스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니치로 분류가 되나 안되나 그건 잘 모르겠네요.. 비싸다고 분류가 되는 것은 아니니. 아무튼 이건 그린, 우디, 푸제르와 같은 녹색을 닮은 계열을 가지고 있는데요. 기본적인 프래그런스는 '프루티'입니다. 처음에는 아직 익지 않는 사과의 향취라고 보시면 됩니다. 시트러스와 잘 엉켜 있으며 중성적이고 적절한 밸런스로 화플의 느낌을 잘 실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드럽고 아름다우며 여성을 위한 제품이지만 지금은 공용으로도 많이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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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뱅 뿌르옴므

전체적으로 감각적이고 시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제품입니다. 비오는 날에는 감성이 풍부해지기 때문에 아무래도 차분하게 가라앉는 것을 선호하는 분들이 있을까 싶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심플'이라는 분위기를 굉장히 잘 표현하고 있으며 절제되고 단정된 분위기를 풍기는 것이 매력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약간 짙다고 볼 수 있으나 시간이 차차 지나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평소에 코트와 같은 깔끔한 옷차림을 선호한다면 분명히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블랙 색상을 지닌 바틀의 시크한 매력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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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체 뿌르옴므

아마 이 제품은 로드샵에서 흔히 보았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시작은 레몬과 청사과가 가득함과 더불어 남성미가 어느정도 있는 강인함이 보입니다. 무거운 느낌은 들지 않았으며 탄탄하고 클래식한 모습이라는 상상이 들었습니다. 은은함과 동시에 복합적인 묘미를 더하고 있는 제품임을 확신했죠.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달달하고 부드러운 향취가 흘러나오는데요. 여기서부터 베르사체의 진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지속과 확산이 상당하기 때문에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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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디크 롬브로단로

마지막 남자향수추천으로는 딥디크 롬브로단로입니다. 장미를 기반으로 한 제품입니다. 그래서 "콘셉트를 보면 성별이 다르지 않나요?"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 시향을 해보면 알겠지만 여성에 가깝다기보다는 공용에 가깝습니다. 오히려 여름철에 남성분들이 사용을 해도 정말 좋은 제품입니다. 실제로 제 주위에서도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향취 자체는 가볍고 무거움의 중간이며, 정말 빨간 장미의 향취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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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크리트 딥디크 롬브로단로 타입 : Accr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