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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시향기

자연스러운 비누향을 느낄 수 있는 향수, 바이레도 블랑쉬

비트코인선물거래 바이낸스 바이비트 비트겟 빙엑스 okx 2023. 1. 3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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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향을 느낄 수 있는 바이레도 블랑쉬 향수

비누처럼 은은한 함을 갖다, 바이레도 블랑쉬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반갑습니다. 오늘만 벌써 세 번째 글입니다. 이번에는 오랜만에 작성해보는 바이레도 블랑쉬 후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브랜드를 생각하면 대표적으로 몇 가지의 제품들이 떠오릅니다. 라튤립, 탐다오, 인플로레센스 등등 많은 인지도를 쌓고 있는 것들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예쁘장하면서도 무언가 개운하게 느껴지는 것들을 원하시는 여성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지금과 같이 아침과 저녁으로 선선하고 낮에는 살짝 더울 때 이용하기에도 알맞다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어느정도 파우더리함이 있기 때문에 오후 늦게 활용을 하는게 좋기는 합니다.

해외보다는 국내에서 더욱 유행을 끌고 있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물론 외국보다는 정서적으로나 감성적인 부분에서 우리나라와 더 잘 어울리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저 또한 향취를 맡아보아도 동양적인 무드에 더 괜찮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향수 바틀

상제정보

바틀, 용량, 가격

 

바틀은 이전에 보여드렸던 것과 같이 30ml의 조그마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여성분들이 잡아도 크게 지장이 없을 정도입니다. 남성분들이 들면 생각보다 작기 때문에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라고 할 수 있죠.

용량은 위에서 간단하게 설명드렸지만 30ml의 소용량입니다. 적다고는 하지만 하루에 3~4번정도 분사를 했을 경우 대략적으로 1~1.5개월정도는 거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양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휴대를 한다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지겠지만요.

가격은 19,500원이고 배송비는 3,000원이었습니다. 수제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브랜드의 값어치를 빼고 이정도면 괜찮은 가격대라고 생각이 됩니다. 가성비로 참 괜찮지 않을까 하네요.


30ml 용량

프래그런스와 노트들

핑크페퍼, 화이트로즈, 네롤리, 피오니, 바이올렛, 알데하이드, 우디, 머스크, 샌달우드
부향률 : EDP(오 드 퍼퓸)

 

일단 노트들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은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봅니다. 화이트로즈의 감성이 가장 크다고 느껴지며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자연스러워지는 분위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부담스러운 노트들은 없는 것 같네요. 네롤리와 피오니가 잘 어울릴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것들이 감싸주는 느낌?


바이레도 블랑쉬 향취

향취를 어떠할까?

시작은 예상과 달리 뽀송한 감성들이 다가왔습니다. 위에서 노트들로 조금의 생각은 했지만 런더리한 느낌이 생각보다 강하게 다가왔습니다. 물론 클린 런더리 만큼의 파우더리함은 없지만 이정도면 생각보다 짙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물론 강도는 조금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금방 사라집니다. 여기서부터는 유치하지 않은 예쁜 모습을 형성해주고 있습니다. 이게 뭐라고 표현을 하기가 애매하지만 상큼한 것들을 맛볼 수 있다고나 해야할까요? 애매한 향취가 흐르긴 하지만 그렇다고 가볍지는 않았습니다.

마지막은 이전보다 더욱 부드러워집니다. 약간 따뜻한 하면서도 아름다운 느낌이 번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확실히 얇다는 생각이 가득했습니다. 잔향에서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을 정도라고나 할까요? 확실히 왜 인기가 있는지 알 것 같습니다.


바이레도 블랑쉬와 잘 어울리는 특징들

마무리 & 총평

전체적으로 긍정적이고 청순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이는 20~30대까지 무난하게 사용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10대도 좋겠지만 경제적이나 분위기적이나 조금은 맞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보여지는 이미지 자체가 괜찮다면 딱히 상관은 없지만요.

계절은 가을과 겨울이 유독 괜찮아 보이고 여름만 아니라면 지장은 없으리라 봅니다. 스타일은 역시나 청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이미지라면 잘 어울릴 것 같네요. 한 번쯤 도전을 해보기에는 크게 부담이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본품의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수제로 만들어진 것도 있습니다.

위 사진에 있는 것이 그 제품이며 바이레도 블랑쉬와 거의 비슷한 향취를 지니고 있어 사용하기에는 무난해 보이네요. 미리 체험을 해볼 수도 있고 테스팅이나 기타 등등 여러모로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솔직히 바이레도 블랑쉬 같은 경우 굉장히 고가에 속하므로 처음부터는 꽤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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