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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시향기

자연 요소를 가득 머금고 있는 향수, 르라보 상탈33

비트코인선물거래 바이낸스 바이비트 비트겟 빙엑스 okx 2023. 2. 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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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라보 상탈 33

자연의 모습 그대로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반갑습니다. 르라보 브랜드는 단독으로 처음 소개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외국 쪽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르라보 상탈33 향수'이라는 이름을 가진 향수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해당 브랜드는 다들 알고 있으실 텐데요,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조향사의 도움을 받아서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든 날짜 혹은 그 이름까지도 바꿀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한국에서는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아무튼 이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어떻게 보면 수제, 공방과 같은 비슷한 개념을 가진 유명한 곳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해보자면 친화적인 이미지와 더불어 부드럽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끝 없는 열정, 활력이 넘치는 듯한 분위기로 각인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은근히 30대에서 많은 선택을 받고 있더군요.

 

제가 사용을 하고 있는 제품은 르라보 상탈33의 본품은 아닙니다. 하지만 시향기를 작성하는 데 있어서 전혀 불편함이 없으며, 테스팅을 하는 데 있어서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이토록 '타입'으로 나온 향수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르라보 브랜드 외에도 여러 군데가 더 있으니 말이죠.

사용을 하고 있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그 중에 한 사람입니다. 아무튼 외에도 다양하게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선장점도 있습니다. 본품에 비해서 저렴하기 때문에 진짜를 구매하려는 분들이 테스팅용으로 체험을 해보기 위해 보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더라고요. 물론 꾸준하게 사용하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요.

 

​제가 구매한 것은 100ml의 대용량입니다. 아무래도 르라보 상탈33을 워낙 좋아하기도 해서 오래 쓰고 싶다는 마음으로 처음부터 그냥 높은 것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이 외에도 30이나 60정도의 중간사이즈도 있으니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100ml의 가격은 41,000원입니다.

바틀이 생각보다 적은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속에 담기는 디자인 자체가 넓직하기 때문에 바틀이 작은 거에 비해서 상당히 많은 양이더라고요. 아무튼 디자인은 옆으로 넓으면서도 두리뭉실한 모습을 갖고 있었습니다. 어차피 밖에서 나가서 누구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정도면 굿


계열 및 컨셉

일단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그렇게 강인함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시향을 하기 전의 생각으로 만의 이미지기 때문에 추론적이긴 하지만 그렇게 보였습니다. 중간의 카다멈과 가죽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게 어느 정도 강인함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시향을 해보니 시작은 자연적인 모습에서 볼 수 있는 '나무'에서 느껴지는 뭐랄까.. 약간 개운하면서도 매운 듯한 향취가 흘렀습니다. 맵다고 하여 거부감이 보일 정도는 아니었고 초여름에 볼 수 있는 오래된 나무 사이에서 느낄 수 있는 그런 이미지랄까요?

근데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르니깐 점점 연해지더군요. 부드러워진다고 표현을 해야 맞는 것 같네요. 아무튼 부드러워지며 조금 진정된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미세하게 다가오는 달콤함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식빵에 무언가를 펴 바르는 듯한 질감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작과 끝의 밸런스가 아주 좋은 느낌이랄까요?

마지막에는 더욱 부드러워지는데 여기서부터는 그냥 "너무 좋은데?"라는 생각이 계속해서 들었습니다. 시작보다는 잔향에서 느껴지는 매력이 더욱 크게 다가왔습니다. 30대 초반의 열정적인 분위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열심히 살아가려는 모습과 더불어 자상한 그런 이미지입니다.


기타 정보

일단 계절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겨울에 추천을 드리고 싶었지만 사실 사계절 모두 무난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강인한 정도가 어느 정도는 있기 때문에 여름에는 소량으로 사용을 하시는 것이 좋다고 보고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추운 날이 오면 마음껏 활용을 하시는 것이 좋아 보였습니다.

나이는 위에서 말씀을 드렸지만 20대 후반이나 혹은 30대가 넘어가는 시점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이 들었으며 그 이상의 40~50대까지도 무난하게 사용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듭니다. 물론 10대에서는 향취 자체가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으니 사전에 시향을 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스타일 또한 감안을 하셔야 합니다. 너무 캐주얼한 분위기라도 이미지만 잘 어울리면 상관이 없겠지만 기본적으로 깔끔하고 댄디한 차림에 괜찮은 느낌이 있습니다. 자신이 좋은 인상과 깔끔한 이미지를 계속해서 어필을 해야 하는 곳이라면 크게 추천을 드리고 싶네요.

평소에 본품 자체가 부담스러운데 꼭 쓰고 싶었다고 생각을 하시고 있다면 정말 권해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저처럼 시향기를 작성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고 또한 사용을 목적으로 하려는 분들도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이만 포스팅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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