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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시향기

구딸파리(아닉구딸) 릴오떼 향수, 푸르고 신선한 느낌을 주다

비트코인선물거래 바이낸스 바이비트 비트겟 빙엑스 okx 2023. 2. 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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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딸파리 릴오떼

때로는 차갑게, 때로는 따스하게

@시항쥐의 향수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 할머니를 도와 밭일을 조금 했는데요. 겨울인데도 바쁘게 움직이느라 그런지 땀이 비 오는 듯이 흘렀습니다. 그래서 돌아와 샤워를 했더니 이렇게 개운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난 뒤에 약속이 있어서 외출을 하고 이제 돌아와서 다시 글을 작성하네요. 저녁들은 맛있게 드셨나요?

이번에 볼 향수는 구딸파리(아닉구딸) 릴오떼입니다. 해당 브랜드는 니치로 구분이 되어 있으며 명성이 자자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바디크림도 있고 뷰티에 관련된 제품들이 상당히 많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기도 하는 브랜드죠. 저 역시도 필요할 때마다 구입을 해서 사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상세정보

바틀(디자인), 가격, 용량

용량을 먼저 말씀드리기 전에 구입처는 현재 온라인쪽에서는 해외 쪽만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백화점에 매장이 있다면 구입이 가능하겠지만 온라인 쪽에서는 직구를 통해서만 구입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구성된 용량은 50, 100ml가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가격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따라서 차이가 있습니다. 온라인기준으로 말씀을 드리자면은 50은 대략 140,000원 그리고 100은 179,500원정도로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만만치는 않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저는 생각이 되네요. 오프라인에서는 조금 더 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므로 그냥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바틀의 디자인은 사진상 조금 채도가 진하게 나왔는데 원래는 연한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깐 연한 초록빛이라고 보시면 되고 아닉구딸 릴오떼도 마찬가지로 패밀리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긴 모양의 홈으로 들어가 있는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콘셉트 및 계열

TOP : 만다린 오렌지, 스파클링 노트

MIDDLE : 티, 오스만투스, 아프리콧

BASE : 화이트 머스크

 

간단하게 살펴보면 상당히 시트러스 한 기운을 느껴보실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어떤 이가 써도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은 듯한 기분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통통 튈 것 같은 분위기인데요, 바틀만 봐도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어떤 향취를 지닐지 알아봅시다.


어떤 향취일까요?

시작은 예상했던 것과 같이 시트러스 한 통통 튀고 감귤이 팍팍 터지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니깐 그냥 상큼하다고 말을 하면 거짓말 같고 예쁘고 아름다운 풍경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프루티함 보다는 싱그럽다는 느낌이 더욱 와닿는 것 같고 풀잎과 비슷한 그러한 분위기입니다.

시간이 조금 더 흐르고 나면 서서히 옅어지기 시작하는데요, 차를 우려낸 듯한 로스팅한 듯한 그러한 부드럽움에 무언가 개운한 그러한 향취를 보여줍니다. 청량하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것 같네요. 확실히 자연스러움을 있는 그대로 잘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막바지로 다가가면 뽀송거리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비중 자체가 옅어지므로 포근하다는 느낌보다는 차분하다는 분위기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확실히 왜 아닉구딸인지 이해가 갑니다. 제 생각에는 맡아볼수록 점점 더 매력을 발산하는 그런 향수가 아닐까 합니다.


기타 정보

스타일, 계절(날씨), 나이

구딸파리(아닉구딸) 릴오떼는 일단 느껴지는 분위기로 봐서는 연령대가 대략적으로 20~30대까지 무난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작부터 시트러스 한 감성으로 10대도 괜찮아 보이겠지만 잔향에서 나오는 향취 자체가 어느 정도의 성숙미를 요구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날씨는 아무래도 향수의 분위기 때문에 밝은 날에 조금 더 확실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고 계절은 사계절 모두 무난하다 특히 가을에 시너지가 좋아 보입니다. 시작은 경쾌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고요함이 느껴지는 뭐.. 그러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스타일 또한 어느 정도 성숙미를 요하기 때문에 여성스러운 스타일이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적인 면도 그렇고 30대가 가장 적합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을 해봅니다. 이미 해당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충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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