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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시향기

수많은 크리드 향수 종류, 한 눈에 알아보기

비트코인선물거래 바이낸스 바이비트 비트겟 빙엑스 okx 2023. 2. 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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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드 향수 종류 알아보기

수많은 크리드 향수들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반갑습니다. 오늘은 크리드 향수에 대한 각각의 종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니치의 끝판왕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성별을 가리지 않고 인기가 상당한 브랜드입니다. 특히나 남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아래 글에서 확인을 하시면 될 것 같고 일단dms 숨겨진 오래된 역사를 바탕으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의 대한 과정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브랜드는 1760년 제임스 헨리 크리드를 시작으로 아버지에서 아들로 7대를 이어온 전통 가문입니다. 초기에 일부 상류층에서만 비밀스럽게 누려온 독창적인 향기는 그 작품성을 인정받가 영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등 유럽 왕실들이 앞다투어 업체로 지정하면서부터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바틀의 디자인을 봐도 동양적은 감성보다는 서양쪽에 대한 이미지가 확고하게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단정된 깔끔한 모습을 지니고 있는 것이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럼 어떤 제품군들이 있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리드 어벤투스

어벤투스

평균가격 : 15~30만원

용량 : 50, 100(ml)

부향률 : EDP

 

남성 사이에서 많이 알려져 있으며 그 가치 자체가 이미 유를 뛰어넘는 듯한 이미지입니다. 여성들 사이에서도 이미 어느 정도 알려진 바 있으며 브랜드의 가장 기본이 되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아마 가장 잘 팔리는 제품이 아닐까 싶네요.

베르가못, 블랙커런터, 사과, 파인애플, 자스민, 오크모스, 머스크 등등과 같은 각 노트들로 구성이 되어 있고 복합적인 과일의 향취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강렬해지고 알싸해지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부담까지 느끼지는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조금의 중후함이 느껴지기는 하지만 나이가 너무 많이 들어 보이지는 않고 오히려 30대의 초반의 세련된 모습을 연상케 하기 때문에 각 연령대에서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저도 예전에 구매를 해둔 것이 있는데요, 아까워서 아직 다 못쓰고 있다는 전설이..


크리드 러브 인 화이트

러브 인 화이트

평균가격 : 15~27만 원

용량 : 30, 75(ml)

부향률 : EDP

 

두 번째로는 러브 인 화이트라는 흰색을 바탕으로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는 여성 제품입니다. 세계 평화와 영원한 사랑을 향취로 표현했다고 하며 순수하고 아름다운 느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오렌지, 아이리스, 매그놀리아, 나르키소스, 재스민, 바닐라, 앰버, 샌달우드와 같은 각 노트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시작부터 끝까지 상콤하면서도 예쁘고 투명한 향취가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자 쪽에서는 어벤투스가 있다면 여자 쪽에서는 러브인화이트가 있겠네요. 제가 보았을 때는 호불호가 그렇게 심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분위기 자체가 깔끔한 것을 강조하고 있고 옅기 때문에 부담이 없어 보였거든요.


크리드 스프링 플라워

스프링 플라워

평균가격 : 15~27만 원

용량 : 30, 75(ml)

부향률 : EDP

 

세 번째로는 스프링 플라워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분홍색의 바틀로 된 제품군입니다. 2600년도에 론칭이 되었으며 네이밍과 비슷하게 '봄'을 연상케 하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살구, 멜론, 복숭아, 사과, 배, 재스민, 장미, 앰버, 머스크로 이루어진 노트들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시원하면서도 달콤한 분위기를 연상케 하는 향취가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며 예쁘고 새초롬한 느낌을 선사해 준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단조롭지도 않은 향취가 상당히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밝은 이미지 때문인지 어딜 가나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그러한 느낌이 있네요. 저 역시도 반할뻔한...


크리드 실버마운틴 워터

실버마운틴 워터

평균가격 : 17~33만 원

용량 : 50, 100(ml)

부향률 : EDP

 

실버마운틴 워터 또한 어벤투스만큼의 주목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확산과 지속이 높은 편이며 매끄럽고 부드러운 향취가 매력적입니다. 의견차이가 조금은 있을 수 있지만 어떤 사람들은 어벤투스가 짱이라고 하며 또 어떤 사람들은 반대로 실버마운틴 워터가 짱이라고 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표를 던지기가 애매할 정도의 호각을 다투고 있다고 봅니다. 베르가못, 만다린 오렌지, 네롤리, 그린티, 블랙커런트, 샌달우드, 머스크의 노트들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청사과에서 느껴지는 쌉싸름하면서도 상큼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분위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크리드 향수 중에서도 남자 쪽은 강렬하지 않고 이렇게 단조로운 형태로 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예쁘장한 남성을 떠올리게 만들 수 있는 것이 매력적이며 어떤 복장이던 어떤 나이던 다 좋을 것으로 봅니다.


크리드 에롤파

에롤파

평균가격 : 20~33만 원

용량 : 50, 100(ml)

부향률 : EDP

 

다음은 에롤파입니다. 이것 또한 아마 다들 아시리라 봅니다. 신기하게도 남성 제품들 라인업은 대체적으로 베르가못과 시트러스 한 느낌을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에롤파 역시 마찬가지고요.

에롤파는 일단 시원한 감성을 더하고 있으며, 살짝 상큼하기는 하지만 여성분들이 사용하기에 그러한 옅은 느낌은 아닙니다. 싸하면서도 무언가 쿨내를 풍기는 듯한 이미지가 떠올랐습니다.

그 덕분에 고급스러움과 세련됨 그리고 어느 정도의 남성미를 부각할 수 있는 시원스러운 면모를 보여줍니다. 여름과 같은 날에 사용하기 좋으며 어느정도의 나이대가 있는 20대 후반서부터 괜찮아 보이네요.


크리드 플러리시모

플러리시모

평균가격 : 20~33만 원

용량 : 50, 100(ml)

부향률 : EDP

 

플러리시모는 공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크리드 향수의 마니아층이라면 플러리시모 또한 잘 알고 있을 테지만 그렇지 않다면 잘 모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기준에서는 공용보다는 여성에 가깝다고 보고 있습니다.

베르가못, 바이올렛 잎, 아이리스, 튜베로즈, 불가리안 로즈, 앰버그리스와 같은 노트들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튜베로즈와 비슷한 향취를 풍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꽃과 어우러진 차분하고 하얀 모습을 담고 있기도 하지요.

웃는 모습이 예쁜, 그 자태 만으로도 아름다운 이미지들이 연상케 되며 연령대는 20~30대까지 그리고 계절은 사계절 모두 괜찮을 것 같습니다. 지속력과 확산력 또한 준수한 편이기도 합니다.


크리드 버진 아일랜드 워터

버진 아일랜드 워터

평균가격 : 15~30만 원

용량 : 50, 100(ml)

부향률 : EDP

 

버진 아일랜드 워터는 일단 공용으로 더 많이 쓰이기도 한 제품군입니다. 라임, 코코넛, 시칠리안 만다린, 화이트 베르가못, 진저, 인디안 재스민, 머스크 등등과 같은 노트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첫 향기는 순수하면서도 레몬과 같은 시트러스 한 분위기가 흐릅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구름 떼에서 볼 수 있는 포근함에 더해 코코넛, 밀키스와 같은 두리뭉실한 풍성함까지 보여줍니다.

삶의 여유를 찾고 있는 이들에게 참 괜찮은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건 전 연령대 그리고 성별을 가리지 않다는 것이 장점이겠네요. 저 역시도 하나 가지고 있기는 합니다. 활용도가 높은 편이라서요!


크리드 그린 아이리쉬 트위드

그린 아이리쉬 트위드

평균가격 : 15~26만 원

용량 : 50, 100(ml)

부향률 : EDP

 

이건 딱 보아도 남성을 위한 제품군 같죠? 네 맞습니다. 제법 씁쓸하고 중후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다른 것들과는 조금의 차별화된 모습을 지니고 있으며 세련되고 개성이 강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아이리스, 레몬 버베나, 바이올렛 잎, 샌달우드, 앰버와 같은 단조로운 형태의 노트들이며 시작은 레몬주스에서 느껴지는 상콤함이 보입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무뎌지는 중년의 느낌으로 변하죠.

변화 자체가 극심하지는 않으니 부담은 없겠지만 너무 어린 연령대에서는 다소 부담을 느낄 수도 있으니 30대 이상 분들에게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버지 세대분들에게 선물을?


크리드 바이킹

바이킹

평균가격 : 15~26만 원

용량 : 50, 100(ml)

부향률 : EDP

 

이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마초'와 같은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강렬함을 물론이지만 조금 더 포근한 남성을 표현해 둔 제품군입니다. 그러니깐 한 마디로 상냥한 마초(?)

핑크페퍼, 칼라브리안 베르가못, 시실리안 레몬, 불가리안 로즈, 스파이시 민트, 샌달우드, 베티버, 라벤더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다채로운 조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매운 것과 시큼한 맛을 고루고루 섞여 놓은 듯한 이미지이며 조금의 묵직함을 선사하기도 합니다. 신기한 게 그냥 강렬한 것이 아니라 이성에게 어필을 할 수 있는 좋은 향취이죠. 물론 그것을요.. 실제로 그러한 이미지 이기도 합니다.


크리드 러브 인 블랙

러브 인 블랙

평균가격 : 20~30만 원

용량 : 75(ml)

부향률 : EDP

 

러브인블랙은 위에서 소개한 러브인화이트와 상반이 되는 크리드 향수입니다. 물론 카테고리 성별 자체는 모두 다 '여성'을 위하고 있습니다. 위에 있는 러브 인 화이트가 하얀색이었다면 아래는 검은색인 것이 특징이네요.

약간 흑과 백의 싸움을 연상케 하기도 합니다. 와일드 플라워, 버지니아 시더, 이탈리안 바이올렛, 아이리스, 클로브, 머스크, 블랙커런트, 불가리안 로즈로 이루어져 있으며 낮보다는 '밤'을 위한 아름다운 제품군입니다.

은은하게 뿜어져 나오는 따뜻함과 포근함이 섹시한 이미지를 연상케 하며 '유혹'이라는 타이틀과 아주 잘 맞습니다. 아무튼 지금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생각이 맞을 겁니다. 섹시한 이미지.


이렇게 해서 크리드 향수에 대해서 소개를 해보았습니다. 근데 제가 보여준 것 외에도 밀레지움 임페리얼, 히말라야, 오리지널 베티버, 로얄 오우드, 아쿠아 피오렌티나, 오리지널 상탈, 브와 뒤 포르투갈, 아이리스 튜베로즈, 플뢰르 드 가드니아, 로얄 메이페어, 네롤리 소바쥬, 프린세스 우드 등등 굉장히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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