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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시향기

남자향수브랜드, 어디가 있고 어떤 것들을 고르면 좋을까?

비트코인선물거래 바이낸스 바이비트 비트겟 빙엑스 okx 2023. 2. 1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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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향수브랜드

남성을 위한 브랜드 고르기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세상에는 많은 종류의 향수가 있습니다. 그 세부적으로도 상당히 많이 나눌 수 있죠. EDT, EDP 등등 그리고 지금 소개하는 성별로도 분류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자세히 들어가면 소위 말해 로드와 니치로도 나뉘죠.

또한 옷에 뿌릴 수 있는 섬유(패브릭)도 있으며 그 외 XX몬이라는 것도 존재합니다. 그리고 날씨, 계절에 따라서도 조금씩 나눠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남자향수브랜드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시작전에 드릴 말씀이 있는데요, 남성을 위한 제품이라도 다루는 것 자체가 성별을 논하지 않고 거의 다 나오지 때문에 비중이 높은 곳만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오해가 없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해당 브랜드들에는 여성을 위한 제품들도 있으니 꼭 오늘의 주제와 부합하는 것이 아님을 사전에 알려드립니다.


불가리

불가리

불가리는 1884년에 이탈리아 로마에 설립한 이래로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과 장인정신, 그리고 장엄한 주얼리 디자인으로 독보적인 명성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1884년이라면 엄청난 세월이네요.

첫 번째로는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고 어딜가던 쉽게 만나볼 수 있는 '불가리'입니다. 전체적으로 느낌은 섹시하고 분위기를 휘어 잡을 수 있으며 가볍지 않다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어느정도의 묵직함을 갖고 있으면서도 세련미 넘치는 것들이 상당히 많이 있죠. 제가 맨 처음에 접했던 회사도 바로 여기 였습니다. 약 중학교 2학년 때니까.. 얼마나 오래된거지?

대표작으로는 블루, 뿌르옴므 시리즈, 아쿠아 시리즈, 오떼, 옴니아, 맨이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남성 분들 사이에서는 단연 뿌르옴므 익스트림에 관련된 것들이 인기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저 역시도 써보았습니다.


존바바토스

존바바토스

존바바토스 또한 불가리와 마찬가지로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을 입문하는데 있어서 기초가 되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일단 기본 라인업인 '아티산'이 가장 많은 인기를 가지고 있으며 시트러스 계열로 단조롭고 상큼한 분위기를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이 안에는 다양한 라인업이 있습니다.

물론 주황색 계열의 아티산은 시트러스한 모습이지만 다크레블과 같은 것들은 또 상반되는 분위기를 지니고 있죠. 어둡고 진득하면서도 스모키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블랙, 다크레블, 아쿠아, 블루, 퓨어, 빈티지가 대표작이며, 여기는 여성을 위한 제품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지금 제 기준에서는 본 적이 없습니다.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몽블랑

몽블랑

몽블랑은 만년필을 비롯한 필기구, 가죽제품, 시계 등등 제작하여 판매하는 독일의 유명한 회사입니다. 알프스 산맥에서 가장 높고 웅장한 산인 'Mont Blanc'의 이름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일단 이것 또한 일반적인 로드매장에 가시면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단조롭고 깔끔한 것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단정된 모습에 사용을 하면 좋은 시너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레전드, 레전드 스피릿, 엠블럼, 스타워커로 뽑아볼 수 있으며, 현재는 레전드 나이트가 있고 여성용으로는 레이디 엠블럼이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엠블럼입니다.

정돈이 깔끔하게 된 모습이 상당히 좋으며 시큼하면서도 가벼운 향취를 지니고 있어 무난하게 쓰기가 참 괜찮은 라인업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죠.


케네스콜

케네스콜

아마 저한테 "어떤 남자향수브랜드를 가장 좋아하시나요?"라고 물어본다면 저는 케네스콜이라고 말씀을 드릴 것 같습니다. 케네스콜은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유명한 디자이너 회사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현재 많은 제품들이 만들어지지 않아 더 이상 만날 수 없게 된 것들이 많습니다. 물론 한국에 국한이 되어 국내에서만 볼 수 없지 해외쪽은 아직도 구매를 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맨카인드' 많은 품절로 확인이 됩니다. 아무튼 대표작으로는 블랙, 블루, 맨카인드, 빈티지 블랙, 커넥티드, 힘 정도가 대표작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중에서도 저는 맨카인드와 블랙에 애정이 깊게 남아 있습니다. 베르가못, 시트러스와 같은 시큼한 계열이 특징이며 어떠한 환경속에서도 잘 어울리는 분위기를 지니고 있어 데일리로 활용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해외쪽을 통하여 구입을 할 수 있다고 하니 다시 한 번 좋은 기억을 만들러 출발!


파코라반

파코라반

또 하나의 전설로 남을 제품이 있다면 그건 파코라반에 속해 있는 것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됩니다.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수많은 활동으로 상당한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기도 합니다.

남자향수브랜드에서도 특히 가을과 겨울만 되면 불티나게 팔린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묵직하면서도 달콤한 것이 특징적이며 이로인해 그윽하고 섹시한 남성을 잘 다루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원밀리언부터 부향률만 다른 코롱, 프리베, 인빅터스 등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남성분들이 가장 잘 알고 있는 원밀리언이 있습니다.

'금괴'라는 별명을 갖고 있으며 노란색의 길다란 bar 형태를 하고 있어 바틀에 주목도도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향취 또한 지속과 확산이 좋은 편에 속합니다.


베르사체

베르사체

신화 속의 메두사를 상징으로 하여 관능적이고 상식을 뛰어넘는 자유스럽고 도발적인 의상들은 선보이며 세상에 등장을 하였습니다. 다른 것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보통 '패션'쪽에서 넘어오는 곳들이 상당합니다.

일단 베르사체에서는 남성을 위한 제품도 많지만 여성을 위한 것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리스트에 넣을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워낙 인지도 면에서 두텁기 때문에 빼먹을 수가 없더라고요.

대표작으로는 뿌르옴므, 딜런블루, 에로스, 바니타스, 브라이트 크리스탈 시리즈, 오 프레쉬, 옐로우 다이아몬드 등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름이 상대적으로 다채롭고 독특하네요!

이것들 중에서도 초창기에 만들어졌던 애정 깊은 '뿌르옴므'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만 해도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었으며, 깔끔하고 시크하면서도 슈트와 잘 어울리는 이미지를 품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것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개성넘치고 다양한 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앞으로의 모습에 기대를 해봅니다.


버버리

버버리

마지막은 버버리 입니다. 1891년 처음으로 매장을 내고 1895년 코트를 만들어냈던 깊은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사실 여기는 남성 제품뿐만 아니라 여성을 위한 제품도 굉장히 많습니다.

비중으로 둬도 여성 제품이 더욱 많을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베르사체와 비슷하게 몇 가지의 대표작을 넘길 수가 없어서 리스트로 가지고 왔습니다.

일단 대표작으로는 위크앤드 포맨, 터치 포맨, 브릿 시리즈, 클래식 버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제가 소개하는거는 극히 일부고 너무 많은 종류들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 다 적기가 많네요!

아무튼 시트러스 계열인 위크앤드를 주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번외로 여기는 가방이나 패션쪽으로 굉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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