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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시향기

베르사체 향수 종류와 남자 향수 베스트5 알아보기

비트코인선물거래 바이낸스 바이비트 비트겟 빙엑스 okx 2023. 2. 2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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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체 향수 종류

베르사체 향수 종류는?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반갑습니다. 날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더 더워지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는 것 같네요. 저녁에는 약간 쌀쌀하지만 많이 늦은 시간이 아니라면 반팔로도 외출이 가능할 정도의 더위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인사말은 여기서 접어두고 이번에는 랑방이 아닌 베르사체 향수 종류와 남자 제품들 5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이 브랜드 자체에 한정판 혹은 에디션 그리고 해외 쪽을 제외하면은 종류가 적은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도 찾는 이들이 많고 지금 나와 있는 것들이 많은 호평을 받고 있어 마니아층이 유지가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5가지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사실 시중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것은 평균적으로 3개정도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베르사체 뿌르옴므

뿌르옴므

가장 기본이 되고 어떤 브랜드던 남자용 제품은 '뿌르옴므'라는 이름이 붙습니다. 불가리도 있고 구찌도 있고 겐조, 이세이미야케 정도로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베르사체 향수 같은 경우는 어느 정도 호불호가 우선순위가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향취 자체가 마냥 옅지 않고 어느정도의 성숙미를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이 제품의 향취 시작은 레몬과 청사과 그리고 약하게 나는 '스킨'의 분위기가 파박 튄 듯한 느낌을 줍니다.

멋스럽고 섹시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알싸한 것과 스포츠 한 클래식 느낌이 강하게 드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죠. 물론 잔향에서는 부드럽고 달달한 것들이 남아 있지만 그래도 중성적이고 어느 정도의 무게감이 있긴 있습니다.

연령대 : 20대 중반 ~ 40대까지

계절 : 봄, 여름, 가을


베르사체 오 프레쉬 맨

오 프레쉬 맨

위와 다르게 이건 국내에서만 많은 인기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동양권에 초점을 잘 맞추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이 되겠죠? 계열들 자체가 시트러스, 베르가못과 같은 시큼한 것들을 많이 다루고 있어 상대적으로 호불호가 적고 그래서인지 국내에서 특히나 많은 선택을 받고 있지  않나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향취는 전체적으로 시원하고 레몬과 오렌지류의 시트러스를 주로 다루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늘진 나무 아래의 시원한 바람, 물, 바다, 맑은 하늘, 시큼한 과일을 모두 다 표현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특히나 지금과 같은 여름에 잘 어울리는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래도 더운 날에는 시원스럽고 차가운 느낌을 줄 수 있는 제품들이 무게감이 있는 것들 보다는 더 많은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연령대 : 무관

계절 : 여름


베르사체 에로스

에로스

그리스 신화의 이름을 딴 '에로스'입니다. 관능적이고 섹시하면서도 사랑을 다루고 있는 신의 네이밍을 가지고 온 것이죠. 그렇듯 상당히 매력적인 향취를 지니고 있는데요, 하지만 국내에서는 큰 주목을 받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건 국내보다는 해외 쪽에서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저도 주위에서 이 제품을 쓰는 걸 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물론 그로 인해서 희소성이 높아진다기보다는 남들이 쓰지 않는 제품으로 분류가 되어 '개성'에 대한 것들이 상대적으로 부각이 되는 것 같습니다.

향취는 처음에는 오 프레쉬 맨과 비슷한 시큼한 시트러스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일 뿐 달콤하면서도 굉장한 부드러움과 묵직함이 다가옵니다. 한 마디로 표현을 해보자면 짐승남과 같은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속에 숨겨진 섹시한 모습도 같이 느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연령대 : 20대 후반서부터

계절 : 늦가을, 겨울


베르사체 뿌르옴므 딜런블루

뿌르옴므 딜런블루

맨 위에 소개했던 뿌르옴므의 새로운 라인업이라고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제 생각이지만 '블루'라는 이름을 가진다고 해서 시원하게 보이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시향을 해보았는데 상대적으로 스킨의 향취가 강하게 느껴졌고 아무나 소화를 하지 못할 것 같은 그런 분위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묵직하기도 하고 강도가 짙으며 초보, 입문자 분들이 사용을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는 것이 저의 견해입니다.

하지만 섹시하고 묵직하고 어느 정도 남성미가 부각되는 것들을 사용하고 고수님들에게는 정말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수많은 제품들을 만나보았고 시향을 해보았지만 딜런블루는 그중에서도 제일 높은 등급의 느낌을 가지고 있다고 느껴졌죠.

연령대 : 30 ~ 50대

계절 : 무관


블루 진

마지막 베르사체 향수는 론칭이 된 지 이제는 어느 정도 시간이 흘렀지만 초기 때에는 아무도 몰랐던 즉, 숨겨진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리엔탈 우디 계열로 도전의식이 강하고 젊음을 표현하고 있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는 블루 진입니다.

딜런블루처럼 강인함 모습이 있지만 블루 진이 상대적으로 덜 약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강렬하고 짙고 무게감이 강한 듯한 것을 동일하게 흘러갑니다. 어떤 분들은 프레쉬하다고 하시는데 아마 고수님들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이건 딜런블루와 조금의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작은 강인함 모습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옅어지며 상당히 달달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어서 그런지 잔향을 보고 선택을 받는 것 같다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블루 진을 사용하는 약간의 꿀팁이 있다면 외출을 하기 직전에 사용을 하는 것이 아니라 준비 단계에서 미리 뿌려두고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탑노트의 향취 자체가 사라지고 거의 잔향에서의 시간이 많이 흐르기 때문입니다.

연령대 : 20대 후반서부터

계절 :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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