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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시향기

깊은 숲의 나무를 잘 표현한 남자 향수, 톰포드 오드우드

비트코인선물거래 바이낸스 바이비트 비트겟 빙엑스 okx 2023. 1. 2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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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포드 오드우드

스모키 한 감성을 갖다.

오늘만 많은 글을 발행하였는데요. 다시 한번 또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톰포드 오드우드를 써볼까 합니다. 사실 이건 남자가 쓰기에 알맞은 환경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공용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저 혼자만에 기준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하여튼, 데일리로 편하게 사용을 하기에 무난한 콘셉트를 잘 잡고 있습니다. 그 본연의 감정 자체가 오묘하고 영롱한 느낌을 잘 전달합니다. 그럼 과연 어떨지 알아보겠습니다.(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향수 라인업에 속합니다)


톰포드 오드우드 박스와 바틀 디자인

먼저 볼 것은 겉 박스입니다. A’ccrete 라는 워터마크가 그대로 보입니다. 로고는 그 브랜드를 상징하므로, 중요 포인트라 생각됩니다. 깔끔하니 보기 좋습니다 :) 색은 블랙으로 무난했으며 단정스러운 모습을 갖고 있습니다. 마치 선물을 받는 것만 같은 활짝 핀 잔잔한 감성들이 느껴졌습니다. 남에게 줄 때도 좋겠는데요? 안에 무엇이 들었을지 기대되네요.


패키징 소개

보틀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세로는 길며, 가로가 짧은 형태입니다. 마치 '조말론'을 연상케 하는 듯했습니다. 비슷비슷한 것 같습니다. 캡은 '연한 그레이'로 은빛을 연상케 합니다. 보틀이 투명해서 그런지 몰라도 뚜껑과 매칭이 잘 되는 듯 보입니다. 앞쪽으로는 스티커가 있었는데요. EDP(부향률), 만든 이, 그리고 브랜드명이 가운데에 적혀 있었습니다. 큰 틀에서 봐도 콘셉트 자체가 준수했습니다.


톰포드 오드우드 향취

크기는 손으로 잡았을 때 한 손에 꽉 찼습니다. 휴대를 하면서 쓰기에도 나름 좋습니다. 반대로 여성이 잡았을 때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Note

Smoky Blend, Sandalwood,

Vetiver, Tonka Bean, Amber,

Rosewood, Cardamom.


계열과 프래그런스

프래그런스의 구성 또한 좋았습니다. 남자를 잘 구현하는 부분부터 나름 괜찮은 점수를 주고 싶었습니다. 따뜻하며, 그 공간을 아늑하게 만들어가는 무르익는 '그'를 떠올리게 할 수 있는 향취입니다. 보통 이렇게 '남성'을 주제로 한 카테고리 향수들은 '짙음'을 나타내는데 이건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정반대입니다. 좋아서 사용을 안 할 수 없는 듯한 생각을 들게 합니다.


30ml 바틀

향에 도입 부분은 살짝 거친 듯, 질감 좋은 게 만져지는 은밀하고 잔잔한 생각들을 들게 하는 향기였습니다. 정확하게 작성을 해드리고 싶은데 글로 표현을 하다 보니 다채롭게 푸는 게 어렵네요! 아무튼 부드러우며 그 자리에 남아 있는 그 사람 자체의 체취라 할 수 있습니다.

 

'동양'의 감성을 잘 전달하는 듯, 여러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스웨터, 머스키, 세련이라는 단어들이 한 자리에 모인 듯했죠. 확실히 왜 이렇게 많은 선택을 받는지 알 수 있을 정도의 향취입니다. 시작, 끝의 밸런스 조화는 편안하게 타고 흐르는 듯한 감정이랄까요? 아름답게 느껴지더군요.


톰포드 오드오드와 잘 어울리는 계절톰포드 오드우드와 잘 어울리는 나이, 이미지

어울리는 단어로는 '성숙', '푸근', '애태우다'들이 떠올랐습니다. 키가 크며 옷 스타일은 꽤 단정스러운 듯 차려입은 사람의 실루엣이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말이죠. 권유를 드리는 연령은 25~39세입니다. 그 밑으로는 애매한데 하여튼, 오묘하게 매칭이 되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달콤한 것과 더불어 그 본연의 따스한 향을 선호한다면 안성맞춤입니다.

그리고 위에 있는 것은 'type(타입)' 이름을 가진 향수입니다. 톰포드 오드우드 오리지널은 아니지만 향을 그대로 묘사하므로 똑같다 보면 됩니다. 갓성비에 퀄리티 또한 좋았습니다. 굳이 진짜 본품을 쓸 필요 없이 충분할 정도로 말이죠. 요즘에는 이런 게 유행이라 하네요? 이것 외에도 크리드, 딥디크 등 여러 가지가 있다 하니 들어가셔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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