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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시향기

여러 가지 플로럴로 섞인 여자 향수, 루이스 1987 허

비트코인선물거래 바이낸스 바이비트 비트겟 빙엑스 okx 2023. 1. 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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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1987 허

처음 보는 곳이지만 신비로운

얼마만의 또 다른 글인지 싶습니다. 이번에는 루이스1987 '허'라는 향수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사실 저도 여기 브랜드를 알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간단하게 소개를 하자면 이곳은 향취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합니다. 그럼 어떤 콘셉트를 잡고 있는지 볼까요? 솔직하게 작성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박스 디자인

박스의 패키징은 다소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소재는 매트한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스크래치 혹은 생활 흠집이 심심치 않게 많이 날 것 같았습니다. 로고마크와 브랜드의 영어 문구는 골드 색상으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괜찮았습니다. 소재만 살짝 변경했다면 더욱 좋았을 텐데.. 살짝 아쉬운 것 같네요.


박스 크기

용량은 30ml로 구성이 되어 있었으며 크기는 사진에 보는 것과 같이 귀여웠습니다. 홈피를 보니 대용량은 판매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제가 알 수 없었습니다. 큰 것들도 다양하게 만들어 선택지를 늘렸으면 하네요! 뭐.. 아무튼 개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바틀의 디자인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금색으로 된 캡을 두른 바틀이 눈에 한눈에 보였으며 다각형으로 조그마한 형태를 취하고 있었습니다. 가격은 31,500원입니다. 나름 준수 한 생각이 들었으며 종류는 총 9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중에 제가 선택한 것은 'HER'입니다.


금빛으로 빛나는 바틀의 색상

프래그런스 노트는 뮤게, 바이올렛, 로즈, 재스민, 머스크입니다. MUGUET(은방울꽃)는 다루기가 힘든 향료로 알려져 있으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재스민과 같이 3개의 플로럴로 조향을 할 때 많이 이용이 되고 있으며 기본 베이스가 됩니다. 차가운 그린 노트와 달콤한 꽃 향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것이 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바틀의 크기

향취는 노트들에 비해 강하게 다가왔습니다. 뮤게와 머스크가 1:1 비율로 흐느끼는 듯한 감성이었죠. 클래식한 면모가 돋보입니다만.. 밝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풍성한 모습이 아닌 카다맘, 오리엔탈에 플로럴을 섞은 느낌(?) 하여튼 뿌리고 난 뒤 조금 더 흐르면 조금씩 옅어집니다. 청순한 형태를 취하는 듯 보였습니다. '성숙'이라는 단어의 그림이 그려지는 듯한 향취라 그런지 저와는 맞지 않았습니다.


향취 소개계열과 프래그런스

잘 어울리는 연령은 30~50대입니다. 아마 젊은 층에서는 향 부분에 신경이 쓰일 정도로 강렬한 그림이라 기피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도 라인업 중에 시트러스처럼 상큼하며 마린, 베르가못처럼 시원스러운 것들도 많으니 혹시라도 '영'한 분위기를 선호한다면 다른 것으로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향취 소개

계절은 봄과 여름을 제외하고는 다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작부터 끝까지의 밸런스가 괜찮으나 콘셉트 자체가 코를 찌르는 듯한 향취이므로 무더운 날에는 반대입니다. 오히려 두껍고 포근하게 사용을 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 볼 수 있습니다.


잘 어울리는 특징들

정리를 해보면 어느 정도 어른스러운 모습을 갖고 있으며, 깨끗한 것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는 한 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하지만 10~20대에 접어든다면 조금 더 생각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다음에는 루이스 1987 허 외에 '썸타임'으로 시향기를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궁금하네요! 그리고 사이트에 가입하면 진행하는 프라이빗 프로모션도 준비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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