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를 대표하는 향수 만약 남자향수 중에 대표작을 5가지 뽑으라고 한다면 저는 두 번째로 바로 를 뽑을 것 같습니다. 굉장히 무드 하게 잡혀있는 밸런스가 좋으며 향취 또한 어느 정도의 신사적인, 산뜻하면서도 상큼한 것들이 보이기 때문에 한 번 맡으면 절대 헤어 나올 수 없는 그런 제품이죠. 실제로 이 브랜드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것이 어벤투스가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비싼 가격대에 형성이 되어 있어 큰마음을 먹고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면.. 약간 주춤거리게 만들기도 합니다. 물론 이 가격적인 면에서만 본다면 말이죠. 가치를 본다면 더할나위 없겠죠. 역사와 바틀 일단 바틀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운데 있는 것이 오늘의 주인공이죠. 그리고 특이한점이 있는데요. 은색으로 칠해진 말을 타고 있는 어떤..
중후한 느낌을 선사하다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반갑습니다. 오늘은 오후에 비가 오려고 하는지 어두워지고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원래 비를 싫어하는데 너무 가물어서 그런지 조금은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무튼 서론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오늘은 인상 깊은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는 남자 향수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름만 들어봐도 누구나 알 수 있는 브랜드죠. 바로 불가리 맨 익스트림입니다. 2010년도쯤 굉장한 인기를 끌었던 향수입니다. 여자 카테고리에는 랑방과 안나수이가 있었다면 남자 향수에는 불가리와 페라리를 뽑을 수 있겠습니다. 용량과 가격대 그리고 디자인 용량은 30ml, 60ml, 100ml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격대는 보통 3~7만 원까지 용량에 따라서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이 정도면..
베르사체 향수 종류는?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반갑습니다. 날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더 더워지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는 것 같네요. 저녁에는 약간 쌀쌀하지만 많이 늦은 시간이 아니라면 반팔로도 외출이 가능할 정도의 더위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인사말은 여기서 접어두고 이번에는 랑방이 아닌 베르사체 향수 종류와 남자 제품들 5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이 브랜드 자체에 한정판 혹은 에디션 그리고 해외 쪽을 제외하면은 종류가 적은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도 찾는 이들이 많고 지금 나와 있는 것들이 많은 호평을 받고 있어 마니아층이 유지가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5가지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사실 시중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것은 평균적으로 3개정도 밖에 없는..
치명적인 카리스타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요즘에 조금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그래도 다시 기운을 내서 여러분들께 이것저것 다시 소개를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남성분들을 위한 따스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프레데릭 말 뮤스크 라바줴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유명 그룹의 가수가 사용하시는 것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물론 그분이 아니더라도 세계적으로 많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물론 시초 자체는 그분 때문에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했죠. 국내에서는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그에 따른 향취도 좋고 오랜시간 사랑을 받아온 이유는 다 있는 법이죠. 그럼 본격적으로 어떠한 느낌을 지니고 있고 어떻게 생겼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본품이 아닌 타입 제품을 사용하..
생기 넘치는 느낌의 향수를 소개합니다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반갑습니다. 다시 또 추워진다고 하는데요. 올해는 유난히 작년에 비해서 더욱 추운 것 같습니다. 원래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말이죠. 요즘에 저희 할머니를 따라서 여러 가지 일을 도와드리고 있는데요. 낮에는 그렇게 춥지 않아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오늘도 이러한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향수 하나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의 이름은 '에르메질도 제냐 네롤리'입니다. 네롤리라고 한다면 달걀 모양의 진녹색 사철 푸른 잎을 내고 어두운 색깔의 열매를 맺는 것이 특징인 식물입니다. 오렌지 비터의 꽃에서 추출한 것으로 안정적이고 좋은 향취를 내는 것이 특징인 계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도 시트러스한 느낌을 너무 좋아합니다. 상세 스펙..
사람의 매력은 향기로부터 나온다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우리가 아는 것도 있고 알지 못하는 것도 있습니다. 물론 향수에 관해서 말이죠. 오늘은 남자향수순위를 쭉 알아볼 텐데요, 사실 제 기준에서 골라본 것이니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절대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것도 있구나." 이 정도로 해석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제가 골라본 기준을 말씀드리면 니치, 로드에 얽매이지 않고 시중에서 많이 사용되는 것들로 가지고 왔습니다. 남성적인 분위기를 가진 것도 있고 샤프한 느낌을 가진 제품도 있습니다. 자세하게 설명을 해볼 생각이니 끝까지 글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르라보 상탈33 샌달우드, 버지니아 시더, 카다멈, 파피루스, 바이올렛, 가죽, 앰버..
크리드의 베스트셀러 나폴레옹의 그림이 들어간 유럽 왕실의 브랜드가 있습니다. 향수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아마 다들 아실 법한 이름, 바로 '크리드 어벤투스'입니다. 물론 브랜드에서도 신상품에 속하는 향수입니다. 단, 높은 가격대를 설정하고 있는 것이 아쉽게 작용합니다. 평균 25만원대에 육박하죠. 물론 자체만으로 그 가치를 품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밀레지움 임페리얼, 실버마운틴 워터, 버진아일랜드, 히말라야, 베티버 외 수많은 대작들이 있죠. 그렇지만 저는 본품이 아닌 새로운 해석을 한 'type'에 더욱 관심이 갔습니다. 쉽게 말해서 향취를 비슷하게 재현해서 만들어둔 것입니다. 일명 '가짜'라 말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 건 또 아닙니다. 본품에 가격을 보면 상..
스모키 한 감성을 갖다. 오늘만 많은 글을 발행하였는데요. 다시 한번 또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톰포드 오드우드를 써볼까 합니다. 사실 이건 남자가 쓰기에 알맞은 환경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공용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저 혼자만에 기준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하여튼, 데일리로 편하게 사용을 하기에 무난한 콘셉트를 잘 잡고 있습니다. 그 본연의 감정 자체가 오묘하고 영롱한 느낌을 잘 전달합니다. 그럼 과연 어떨지 알아보겠습니다.(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향수 라인업에 속합니다) 먼저 볼 것은 겉 박스입니다. A’ccrete 라는 워터마크가 그대로 보입니다. 로고는 그 브랜드를 상징하므로, 중요 포인트라 생각됩니다. 깔끔하니 보기 좋습니다 :) 색은 블랙으로 무난했으며 단정스러운 모습을 갖고 ..
솔직히 나만 사용하고 싶은데? 반갑습니다. 향수를 소개하는 시앙쥐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향수는 케네스콜 블랙입니다. 해당 제품 같은 경우는 한 때 단종이 되어서 더 이상 구매를 할 수 없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다시 등장하면서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 이렇게 소개를 하게 되었습니다. 향이 정말 좋은데도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듯한 숨겨진 보물과 비슷한 느낌이 있죠. 현재는 '빈티지'라는 라인업이 새롭게 등장하며 선택지 또한 넓어진 것 같습니다. 케네스콜 블랙 같은 경우는 제가 정말 오래전부터 애용하면 향수입니다. 그만큼 애착이 많이 가며, 사실 저 혼자 쓰고 싶은 생각이 그때 당시만 해도 지배적이었습니다. 물론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았겠지만 비중으로 놓고 보았을 때 알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