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후한 느낌을 선사하다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반갑습니다. 오늘은 오후에 비가 오려고 하는지 어두워지고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원래 비를 싫어하는데 너무 가물어서 그런지 조금은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무튼 서론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오늘은 인상 깊은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는 남자 향수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름만 들어봐도 누구나 알 수 있는 브랜드죠. 바로 불가리 맨 익스트림입니다. 2010년도쯤 굉장한 인기를 끌었던 향수입니다. 여자 카테고리에는 랑방과 안나수이가 있었다면 남자 향수에는 불가리와 페라리를 뽑을 수 있겠습니다. 용량과 가격대 그리고 디자인 용량은 30ml, 60ml, 100ml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격대는 보통 3~7만 원까지 용량에 따라서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이 정도면..
이것은 립스틱인가? 장난감인가?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반갑습니다. 이번에는 굉장히 신기한 바틀을 가진 여자 향수 하나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특이하게 생겼죠? 립스틱 같기도 하고, 먹는 것 같기도 하고요. 2016년에 정식으로 론칭이 되었으며, 시크 트렌드라는 라이프 스타일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향수입니다. 그리고 브랜드 이름 자체는 영화배우 겸 모델로 활동 중인 나오미 캠벨입니다. 간혹 보면 사람의 이름을 브랜드화하여 제품을 론칭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그럼 네임드를 가진 제품은 어떤 향취를 갖고 있는지 상당히 궁금한데요. 오늘은 나오미 캠벨 보헤미안 가든입니다. 용량과 바틀 그리고 가격 용량은 30ml, 50ml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30ml 제품이 가장 흔..
깨끗한 느낌을 담은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반갑습니다. 오늘은 남녀노소 쉽게 접할 수 있는 향수 하나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클린 브랜드의 라인업 중에서 웜코튼은 대부분 다 아시리라 봅니다. 해외는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비누와 흡사한 향취를 지니고 있어서 그런지 인지도도 굉장히 높은 편에 속하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클린 리저브입니다. 브랜드의 새로운 라인업은 아니고 제 블로그에 오랜만에 작성하는 클린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하얀색의 바틀의 햇살과 같이 부드러운 느낌을 가진 것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틀과 가격 그리고 용량 바틀은 다른 것과 조금은 다른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보통은 패밀리 룩으로 비슷한 모양으로 하고 있지만 이건 그것과 다른 디자인으로 구성이 되..
우아한 감성을 지닌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반갑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프랑스의 제품으로 원래는 패션 브랜드로 인지도가 있는 곳입니다. 아기자기한 스타일을 선호한다는 이미지 자체를 가지고 있죠. 오늘은 까르벵 브랜드의 앱솔루라는 여자 향수를 하나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심플하면서도 화이트 콘셉트로 유혹적인 모습을 담고 있으며 현대적인 도시와 같은 느낌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분들이 어떤 제품인지 처음 보셨으리라 봅니다. 아무래도 비주류에 속하기도 하고 아직까지는 숨겨져 있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기도 합니다. 바틀(용량)과 가격 바틀은 상당히 간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화이트의 컨셉으로 가운데 움푹 파인 곳에 로고가 딱 박혀 있는 가볍고 깔끔한 디자인임을 볼 수 있습..
역사가 깊은 곳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반갑습니다. 오늘은 딥디크 향수 추천이라는 주제로 어떤 것들이 나에게 어울리며 또는 어떤 향취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브랜드는 1961년 프랑스에서 설립이 되었으며, 2005년 Manzanita Capital에 의해 런던에 본사를 두고 설립이 되었습니다. 딥디크는 1961년 3명의 예술가에 의해 파리에서 탄생이 되었는데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높은 품질로 유명하며, "깊은 욕망"이라는 의미는 지니고 있습니다. 일단 제가 소개하는 제품들은 한정판을 제외하고 시중에서 인기와 인지도가 어느 정도 있는 제품들로 선별을 해보았으니 결정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을 해봅니다. 딥디크 향수 종류가 너무 많아서 어느 정도만 간단하게 소개하도..
어떤 종류들이 있을까?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오늘은 조말론향수에 대해 하나씩 다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제가 소개하는 것 외에 한정판이나 블랙 시리즈가 더 있지만 대중적으로 유명한 것부터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개씩 다 보고 싶지만 해당 브랜드에 속해 있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다 다룰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소개하는 것만 알아보 반정도는 알아간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향취를 글로 표현하기가 상당히 힘들기 때문에 와닿지 않더라도 그냥 "이 정도의 느낌이구나"라고 생각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블랙베리앤베이와 호각을 다툴 만큼 큰 인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제품을 만들어낸 조향사분도 상당히 유명하기도 하죠. 일단 ..
DKNY 넥타 러브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반갑습니다. 이번에는 새로 나온 신상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DKNY 브랜드는 제가 소개를 해본 기억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안 한 것 같기도 한데요. 뭐 처음이라고 가정하고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산책 혹은 여행을 가기에 딱 좋은 봄이죠? 이럴 때 사용하기 좋은 여자향수 하나가 있는데요. 바로 DKNY의 네타 러브라는 향수입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약간 아카시아 꿀과 비슷한 색상을 지니고 있네요. 그렇게 큰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는 아니지만 그래도 소수의 분들이 많이 애용하고는 있습니다. 일단 저는 패키지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향취와 색상이 잘 어울리는 느낌이랄까요? 바틀과 가격, 용량 바틀 위에 달린 벌의 모양이 매력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 크리드 밀레지움 임페리얼 첫 번째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향수는 크리드 밀레지움 임페리얼입니다. 베르가못, 과일, 바다소금, 우디와 같은 것들이 섞여 있어 상당히 고급지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향을 해본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지적이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잘 표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리라 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약간의 스킨 향취와 과일의 냄새가 엉켜 있는 듯합니다. 고귀하면서도 개성이 넘치는 느낌이기 때문에 향수에 입문을 하시는 분들은 살짝 거부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어느 정도 숙련이 있으시다면 "정말 잘 골랐다"라는 생각이 들 것 같네요. 시작과 끝의 밸런스는 좋지만 변화의 폭이 생각보다 강하기 때문에 꼭 키트라던지 혹은 크리드 밀레지움 임페리얼을 시향을 해보시고..
1. 조말론 라임바질 앤 만다린 첫 번째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 향수는 조말론 라임바질 앤 만다린입니다. 디퓨저, 오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물론 몸에 직접 뿌릴 수 있는 향수도 인지도가 상당하죠. 네이밍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라임, 바질, 만다린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산들바람처럼 시원하면서도 시큼한 레몬, 오렌지 등과 같은 시트러스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제 곧 다가오는 여름에 산뜻하게 사용하기가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향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묘한 중독성이 있어 한 번 맡으면 계속 킁킁거리게 되더군요. 가볍고 긍정적이면서도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고도 있어 부담없이 사용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계절은 위에서 설명을 드렸지만 여름에 특화 되어 있다고 생각이 들고 옷차림은 캐..
지금과 같은 봄날을 위한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토스'라고 한다면 뱅킹이 생각날 수도 있지만 향수의 브랜드로 자리를 매김하고 있는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여기에서 유명한 것이 있다면 콜로뉴 우먼이라는 제품이 아닐까 하네요. 아무튼 오늘은 토스 해피 모멘츠라는 것을 보도록 할 텐데요. 비주류에 속하기도 하며 오프라인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로드샵은 다 다녀봤는데 볼 수 없더라고요. 뭐 남들이 쓰고 있지 않은 것에 속하다 보니 나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그런 느낌이 있는 것 같네요. 대중적이지 않은 제품들을 찾는 이들이 많잖아요? 딱 그러한 것이죠. 바틀의 디자인과 가격대 및 용량 바틀을 보면 해바라기 모양의 장식품이 바틀 위에 달려 있는데요. 용기의 파란 색감과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