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장한 장미를 표현하다 반갑습니다. 바이레도 라튤립에 대한 시향기를 다시 작성하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조금 더 자세하고 깊게 들어가 다뤄보려고 합니다. 예전과 지금의 표현력이 조금 다르기 때문입니다. 일단 바이레도 라튤립은 해외는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향수입니다. 이거와 비슷한 것이 있다면 블랑쉬인데요. 똑같지는 않지만 라튤립보다는 옅은 것이 블랑쉬입니다. 바틀의 생김새 일단 바틀은 매니큐어를 담아두고 있는 듯한 모양을 띄고 있습니다. 바이레도 브랜드도 조말론 혹은 다른 타사들과 마찬가지로 같은 모양의 스티커만 바꾸는 패밀리룩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보면 알겠지만 LA TULIPE이라는 문구가 보이는데요. 에디션 한정판을 제외하곤 모두 다 똑같은 디자인입니다. 어떻게 보면 일관성 있는..
조말론 바질 앤 네롤리 반갑습니다. 이번에는 한 여름에 시원한 나무 아래의 그늘과 같은 향수를 소개할까 합니다. 지금과 같이 굉장히 무더운 날씨에 정말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 확신합니다. 확실히 조말론 브랜드에서 이러한 느낌을 지닌 몇 가지 없는 향수는 맞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여름에는 몸에서 냄새가 날 수 있으므로 이런 거 하나쯤은 구비해두는 게 좋겠죠? 아무튼 리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콘셉트와 디자인 일단 콘셉트를 살펴보면 약간의 알싸한 허브의 향취와 함께 청량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바질'이라는 계열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었습니다. 녹색 잎에서 보이는 씁쓸한 느낌을 아시죠? 아무튼 그런 향취라 보면 되겠습니다. 바틀은 다른 것과 패밀리룩으로 거의 흡사합니다. 특이한 점은 딱..
공기와 같은 느낌으로 반갑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새로운 향수는 캘빈클라인 CK 이터너티 에어입니다. 여성을 위한 제품이며 산뜻한 느낌과 더불어 섹시한 모습의 두 가지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분위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터너티는 1년 주기로 새롭게 변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작년 여름에는 '썸머'라는 시리즈가 나왔으니 말이죠. 이번에는 그 시리즈에 이어 '공기'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바틀, 가격, 용량 위 사진이 바틀의 모습입니다. 기존에 있던 이터너티와 똑같은 모양이지만 색상이 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투명하면서도 하늘거리는 모습으로 가벼운 것을 표현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용량은 30, 50, 100(ml)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격대는 35,000원에서 많게는 ..
비가 오는 듯한 느낌을 가진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반갑습니다. 오늘은 미세먼지만 제외하면 날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다소 흐렸지만 덥지 않아서 더욱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어딜 가던 마스크를 꼭 쓰고 다녀야 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공기 좋고 맑은 산속 깊숙한 곳에서 지내고 싶은 느낌도.. 아무튼 오늘 소개하는 향수는 이러한 조용하고 잔잔하게 속삭이는 듯한 느낌을 가진 제품입니다. 이름은 '조말론 와일드 블루벨'입니다. 만화속의 팅커벨이라는 캐릭터가 떠오르네요.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바틀의 생김새 언제 보아도 반가운 바틀입니다. 용량에 따라 크기가 달라지지만 그 본연의 모습을 그대로입니다. 세로로 길어져도 가로로 넓어지지 않은 일관성 있는 바틀이 마음에 듭니다. 클로브와 재스민, 은방울꽃, ..
젊음을 잘 표현하고 있는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아마 대부분의 여성분들은 마크제이콥스 브랜드를 다 알고 있으리라 생각이 되네요. 직접 접해보신 분들도 상당히 많겠지요. 오늘은 마크제이콥스의 새로운 향수인 데이지 트윙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거의 비슷하게 시리즈로 출시가 되었고 그 뒤를 이은 '러브'도 있긴 있습니다만, 일단은 이거부터 먼저 보여드리고 다음에 소개를 시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바틀이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디자인보다는 색감이 몽환적이다라고 느껴지고 맑고 활기찬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패밀리룩이므로 색감 자체를 골고루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향취와의 연관성도 어느 정도 있긴 있지만요. 라인업과 컨셉 보통 데이지 시리즈라고 한다..
조말론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줄여서 '잉페'라고 불리고 있는 향수입니다. 한국은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유명하신 조향사님이 만든 셀러 중에 하나라고 기록이 되고 있습니다. 가벼우면서도 은근한 '배'라는 과일의 향취가 흐르며 얌전하고 연노란색의 시큼함을 풍기는 상당히 조용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여리고 은은해지면서 소박한 느낌으로 변하지만 전체적으로 옅고 데일리로 활용을 하기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나 눅눅한 날에는 더욱 좋습니다. 그래서 여자향수추천으로 많이 언급이 되곤 합니다. 마크제이콥스 데이지 화이트 한정으로 만들어진 하얀 색상으로 갈아입은 마크제이콥스 데이지 화이트입니다. 느낌 자체는 조금 다르지만 그래..
바다의 소금과 같은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조말론 우드세이지 앤 씨 솔트를 다시 써보려고 합니다. 이때와 지금의 표현력 차이도 있고 시향을 조금 더 자세하게 해 보아서 갑자기 삘을 받았네요. 14년에 정식으로 나온 향수이며 국내에서는 물론이고 해외에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블랙베리앤베이 만큼은 아니더라도 조연급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이 브랜드에서 플로럴 노트를 쓰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기존에 맡았던 향취와 다르게 전혀 색다른 감이 있긴 있었습니다. 꽃이 아닌 해변가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바틀의 디자인과 용량, 가격 일단 바틀을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은 다른 것들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인 형태에 제..
한 번쯤은 봤을걸?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반갑습니다. 저번에 이어 이번에는 상당히 대중화가 되어 있는 제품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주제로 2번 정도를 쓴 기억이 있는데요. 그때와 지금의 표현력 차이 그리고 생각 차이가 있으므로 조금 더 자세하세 표현이 될 것 같네요. 이름은 '랑방 에끌라 드 아르페쥬'이며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자 향수 다들 알고 계시며 처음 입문을 하시거나 혹은 초보, 선물로도 굉장히 많이 활용이 되고 있는 향수입니다. 상당히 대중화가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초창기보다 병행으로도 많이 풀려 있어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까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브랜드 자체에서도 다양한 제품들도 많으니 뭐 천천히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바틀의 디자인 일단 바틀인데요. 바..
이것은 립스틱인가? 장난감인가?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반갑습니다. 이번에는 굉장히 신기한 바틀을 가진 여자 향수 하나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특이하게 생겼죠? 립스틱 같기도 하고, 먹는 것 같기도 하고요. 2016년에 정식으로 론칭이 되었으며, 시크 트렌드라는 라이프 스타일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향수입니다. 그리고 브랜드 이름 자체는 영화배우 겸 모델로 활동 중인 나오미 캠벨입니다. 간혹 보면 사람의 이름을 브랜드화하여 제품을 론칭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그럼 네임드를 가진 제품은 어떤 향취를 갖고 있는지 상당히 궁금한데요. 오늘은 나오미 캠벨 보헤미안 가든입니다. 용량과 바틀 그리고 가격 용량은 30ml, 50ml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30ml 제품이 가장 흔..
깨끗한 느낌을 담은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반갑습니다. 오늘은 남녀노소 쉽게 접할 수 있는 향수 하나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클린 브랜드의 라인업 중에서 웜코튼은 대부분 다 아시리라 봅니다. 해외는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비누와 흡사한 향취를 지니고 있어서 그런지 인지도도 굉장히 높은 편에 속하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클린 리저브입니다. 브랜드의 새로운 라인업은 아니고 제 블로그에 오랜만에 작성하는 클린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하얀색의 바틀의 햇살과 같이 부드러운 느낌을 가진 것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틀과 가격 그리고 용량 바틀은 다른 것과 조금은 다른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보통은 패밀리 룩으로 비슷한 모양으로 하고 있지만 이건 그것과 다른 디자인으로 구성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