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립스틱인가? 장난감인가?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반갑습니다. 이번에는 굉장히 신기한 바틀을 가진 여자 향수 하나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특이하게 생겼죠? 립스틱 같기도 하고, 먹는 것 같기도 하고요. 2016년에 정식으로 론칭이 되었으며, 시크 트렌드라는 라이프 스타일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향수입니다. 그리고 브랜드 이름 자체는 영화배우 겸 모델로 활동 중인 나오미 캠벨입니다. 간혹 보면 사람의 이름을 브랜드화하여 제품을 론칭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그럼 네임드를 가진 제품은 어떤 향취를 갖고 있는지 상당히 궁금한데요. 오늘은 나오미 캠벨 보헤미안 가든입니다. 용량과 바틀 그리고 가격 용량은 30ml, 50ml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30ml 제품이 가장 흔..
우아한 감성을 지닌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반갑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프랑스의 제품으로 원래는 패션 브랜드로 인지도가 있는 곳입니다. 아기자기한 스타일을 선호한다는 이미지 자체를 가지고 있죠. 오늘은 까르벵 브랜드의 앱솔루라는 여자 향수를 하나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심플하면서도 화이트 콘셉트로 유혹적인 모습을 담고 있으며 현대적인 도시와 같은 느낌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분들이 어떤 제품인지 처음 보셨으리라 봅니다. 아무래도 비주류에 속하기도 하고 아직까지는 숨겨져 있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기도 합니다. 바틀(용량)과 가격 바틀은 상당히 간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화이트의 컨셉으로 가운데 움푹 파인 곳에 로고가 딱 박혀 있는 가볍고 깔끔한 디자인임을 볼 수 있습..
아낌없는 아름다움을 선사하다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그래서 어김없이 오늘도 향수를 하나 소개 해볼까 합니다. 이번에도 니치계열의 제품인데 크리드 러브인화이트라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비싼 가격대를 가지고 있는 향수입니다. 이건 오래전에 백화점에서 시향을 해본 적이 있는데 남자가 쓰기에는 부담스러워서 잘 다루 지를 않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글도 한 번 작성을 했었는데요. 지금과 그때의 느낌이 달라 다시 작성하려고 이렇게 가지고 왔습니다. 지금의 시기와 굉장히 잘 어울리기도 하고요. 크리드 브랜드는 가만히 지켜보고 있으면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귀족과 같은 부유층에서 사용하는 고유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는 그런 엇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물론 가격이 꽤 비싸 그런 것도 있지만 향취 자체가 상당히 고급진 것도..
아늑하면서도 포근한 향취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딥디크 도손 같은 경우는 세계 각국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보유하고 있는 향수입니다. 뭐 여성이라면 다들 아시리라 봅니다. 상당히 두꺼운 팬층을 보유한 향수죠. 풍성하며 '엄마의 품'과 같은 비슷한 분위기로 쓸 수 있다는 장점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이름이 오르락내리락하네요. 하여튼 리뷰를 전달하려고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제 주위에서도 상당히 많이 사용하고 있는 라인업입니다. 특히나 필로시코스, 탐다오와 같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딥디크 도손이 해당 브랜드에서 가장 큰 인기를 갖고 있는 것은 맞습니다. 어떤 향취를 갖고 있을까요? MAIN : 싱글 플로럴 NOTE : 아프리카 오렌지 플라..
새로운 라인업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반갑습니다. 오래전에 만나본적이 있는 브랜드인데요, 이번에 새롭게 나온 제품이 있다고 하여 경험을 해보고 싶더라고요. 여름이기도 하고 새콤하고 달콤한 것을 찾고 있던 와중이기도 했죠. 그래서 이번에 새로운 라인업인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석류라는 이름을 가진 향수를 하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빨간색의 정렬적인 색상을 강조하고 있어서 그런지 유독 눈에 들어왔습니다. 일단 간단하게 설명을 해보자면 '석류'라는 과일에 영감을 받아 론칭이 되었으며 기존에 있던 향취에 더해 기분 좋게 맛있는 과일의 향을 적절하게 믹스했다고 합니다. 그린티라면은 기존에 있던 구제품이기도 하죠. 거기에 더했다니 기대가 안될 수가 없었습니다. 가격, 용량 바틀(디자인) 용량은 공식사이트에서 ..
예쁘면서도 멋스럽게 꾸며낸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남녀 누구든 상대의 이성을 만나러 갈 때는 최소한의 꾸밈 혹은 예의를 갖춥니다. 처음 만나는 사이라면 더더욱 그럴 수밖에 없는 긴장감이 들죠. 그래서 오늘은 이러한 분위기에 안성맞춤인 향수 하나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간단하게 보자면 이 브랜드는 웨딩드레스로 많은 인기를 가진 브랜드입니다. 매시즌이 다가오면 컬렉션으로 잡지도 등장하고 여러 가지 디자인의 드레스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죠. 바로 엘리사브의 로즈 쿠튀르 입니다. 이러한 푸릇한 이미지를 가진 브랜드에서 향수를 공개했는데요, 얼마나 좋은 분위기를 지니고 있을지 정말 궁금하더라고요. 물론 최근에 만들어진 제품은 아닙니다. 상세정보 가격, 바틀(디자인), 용량 일단 국내에서도..
활기차고 긍정적인 분위기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오늘은 날이 정말 밝습니다. 이러한 날에 사용하기 좋은 향수가 있습니다. 특히나 날씨에 따라서 감정의 변화도 많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날씨는 물론이며, 계절과 요일, 옷스타일에 따라서도 마음가짐의 변화가 모두 다 다릅니다. 그래서 이런 주제를 정해보았는데요. 시작해 볼까요? 그래서 오늘은 밝은 분위기를 지닌 여자향수 하나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의 이름은 플루메리아입니다. 배쓰앤바디웍스의 제품명과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풍기는 느낌까지도 비슷하여 바디워시가 아닌 이제는 향수로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시 내용으로 돌아와 보면 일단 여성분들이라면 악취가 나는 것에 대한 신경을 남성분들에 비해서 더욱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하얀 구름을 떠올리다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반갑습니다. 다음 주까지 급격하게 추워진다고 하는데요. 이번 추위만 잘 견뎌내면 365일 중에 가장 좋은 계절 봄이 옵니다. 봄에는 정말 가만히만 있어도 노곤노곤 해지는 그런 기분 좋은 날들입니다. 그래서 일까요? 봄이 돌아오면 시원한 향수를 찾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반대의 성향을 가진 제품을 찾게 됩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지고, 무게감이 조금 더 있고 살짝의 진함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제품을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그 계절이 돌아오기 전에 미리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이 더 많겠지만 사실 마니아층에서는 정말 많이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이 브랜드는 이것 외에도 여러 가지를 판매하고 있는 곳입니다. 얼굴에 바를 수 있는 ..
눈에 띄는 은은함을 가진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며칠 동안 글을 정말 열심히 작성하였는데요. 조금 더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소개하는 향수는 에르메스 브랜드의 갤럽 드라는 이름을 가진 제품입니다. 그렇게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매니아 층에서는 꽤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습니다. 제 주위에서도 몇 명은 알고 있더라고요. 해당 브랜드를 떠올리면 보통 가방, 옷, 패션에 관련된 모든 것들이 떠오릅니다. 물론 이것들이 더욱 활성화가 된 것은 맞으나 이쪽 세계에서도 많은 인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워낙에 인지도가 높은 편이라 그런지 이름만 들어도 떠들썩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보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향수라는 것은 '퍼(PER)'와 '연기(SMOKE)'를 의..
평온하면서도 고뇌한 모습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반갑습니다. 향수 같은 경우는 보통 플로럴(꽃), 프루티(과일), 시트러스(오렌지 계열) 등등을 많이 사용하십니다. 아무래도 접근성이 용이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느와르처럼 굉장히 달콤한 것을 선호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그러한 아늑한 향을 가진 제품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의 이름은 세르주루텐 엉 브와 바닐입니다. 발음을 하기가 어렵지만 그만큼의 묘한 뜻을 지니고 있어서 네이밍만 들어봤을 때는 무언가 한 번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어떤 향취를 지니고 있을지 정말 궁금하다."라는 상상을요. 그럼 본격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세 스펙 바틀, 용량, 가격 일단 용량은 50ml로 대부분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도 의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