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말론 바질 앤 네롤리 반갑습니다. 이번에는 한 여름에 시원한 나무 아래의 그늘과 같은 향수를 소개할까 합니다. 지금과 같이 굉장히 무더운 날씨에 정말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 확신합니다. 확실히 조말론 브랜드에서 이러한 느낌을 지닌 몇 가지 없는 향수는 맞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여름에는 몸에서 냄새가 날 수 있으므로 이런 거 하나쯤은 구비해두는 게 좋겠죠? 아무튼 리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콘셉트와 디자인 일단 콘셉트를 살펴보면 약간의 알싸한 허브의 향취와 함께 청량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바질'이라는 계열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었습니다. 녹색 잎에서 보이는 씁쓸한 느낌을 아시죠? 아무튼 그런 향취라 보면 되겠습니다. 바틀은 다른 것과 패밀리룩으로 거의 흡사합니다. 특이한 점은 딱..
오이와 홍차?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반갑습니다. 이번에는 조말론 얼그레이 앤 큐컴버 향수를 소개해볼 텐데요. 평소에 카페를 가면 '홍차'를 드시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바로 그러한 느낌을 지닌 신기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얼그레이 앤 큐컴버'라고 해서 오이의 느낌도 있습니다. 두 가지가 엉킨 신기한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시트러스의 계열을 갖고 있어서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바틀의 디자인 바틀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조말론이라는 브랜드의 고유의 디자인으로 모두 만들어졌기 때문이죠. 다른 것이 있다면 스티커에 담긴 이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용량에 따른 차이는 있습니다. 가장 적은 용량이라면 세로로 긴 형태의 길쭉한 모양을 지니고 있으며 그 위로 올라간..
비가 오는 듯한 느낌을 가진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반갑습니다. 오늘은 미세먼지만 제외하면 날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다소 흐렸지만 덥지 않아서 더욱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어딜 가던 마스크를 꼭 쓰고 다녀야 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공기 좋고 맑은 산속 깊숙한 곳에서 지내고 싶은 느낌도.. 아무튼 오늘 소개하는 향수는 이러한 조용하고 잔잔하게 속삭이는 듯한 느낌을 가진 제품입니다. 이름은 '조말론 와일드 블루벨'입니다. 만화속의 팅커벨이라는 캐릭터가 떠오르네요.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바틀의 생김새 언제 보아도 반가운 바틀입니다. 용량에 따라 크기가 달라지지만 그 본연의 모습을 그대로입니다. 세로로 길어져도 가로로 넓어지지 않은 일관성 있는 바틀이 마음에 듭니다. 클로브와 재스민, 은방울꽃, ..
수많은 라인업들중 1위는?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반갑습니다. 오늘 주제는 재미있고 평소에 궁금했던 주제를 다루려고 합니다. 바로 조말론 향수 인기순위에 대해서 말이죠. 물론 개개인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여러분들의 생각을 반영하여 주관적으로 작성을 해보았습니다.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고 평소에 많이 봤던 것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처음 보는 것들도 상당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그럼 본격적으로 어떻게 나열이 되었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블랙베리앤베이 해외에서는 물론이고 국내에서 굉장히 큰 인기를 갖고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 조말론 브랜드를 알고 계신다면 블랙베리앤베이 또한 알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시작은 약간의 싸한 느낌이 듭니다. 물론 그것은..
바다의 소금과 같은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조말론 우드세이지 앤 씨 솔트를 다시 써보려고 합니다. 이때와 지금의 표현력 차이도 있고 시향을 조금 더 자세하게 해 보아서 갑자기 삘을 받았네요. 14년에 정식으로 나온 향수이며 국내에서는 물론이고 해외에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블랙베리앤베이 만큼은 아니더라도 조연급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이 브랜드에서 플로럴 노트를 쓰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기존에 맡았던 향취와 다르게 전혀 색다른 감이 있긴 있었습니다. 꽃이 아닌 해변가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바틀의 디자인과 용량, 가격 일단 바틀을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은 다른 것들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인 형태에 제..
꽃과 과일의 조합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오늘은 조말론 향수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넥타린 블러썸 앤 허니라는 이름을 가진 것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랙베리 앤 베이와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고 어떤 것이 더 좋다를 가리기 힘들 정도로 두 가지 모두 엄청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넥타린 정말 좋습니다. 실제 면세점이나 백화점에서도 거의 끝판왕 이라고 불릴 정도로 정말 정말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블랙베리 앤 베이도 참 좋지만은 그래도 오늘 소개하는 제품을 더욱더 많이 이용하고 있고 더 좋다라고 느껴져서 이렇게 소개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마다 생각하는거나 느끼는 게 다르니깐 그냥 개인취향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하나 드는 생각이 요즘에는 많..
화사하면서도 상큼한 분위기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보통 이 시점이 되면 어떤 것을 사용하면 좋을지 묻곤 하는데요, 여름과는 살짝 반대의 개념을 가진 향수이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잘 활용만 한다면 큰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이름은 다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바로 조말론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입니다. (품명이 너무 길긴 하네요) 예전에 해외를 다녀오는 길에 면세점에 들러서 구경을 해보았는데요. 상당히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랑 같이 갔었던 지인들도 다들 만족해하는 것을 보고 오늘 또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유명인사가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2013년도에 론칭이 되었는데요, 시기를 보면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지는 않았습니다. 고작 6년? 향..
인기가 있는 이유는 다 있는 법 오랜만인 것 이번에는 새롭게 개편이 되었다며 연락을 받았습니다. 조말론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를 선택했습니다. 사이트는 에이크리트라는 곳에서 시켰으며 더욱 좋아졌다는 말을 듣고 빨리 가서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예전에 기회가 됐을 때 사용을 해봤는데 다 쓰고나서 까먹어가지고.. 아무튼 과일인 '배'를 연상케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해당 브랜드에서도 많은 인기를 보유하고 있는 향수입니다. 블랙베리앤베이, 우드세이지 앤 씨솔트, 넥타린 블러썸 앤 허니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으니 말이죠. 그리고 동양의 감성에 더욱 비중을 두고 있기 때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이 쓰는 이유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물론 호불호가 ..
해변을 연상케 하는 듯한 이번에는 '조말론 우드세이지 앤 씨솔트'라는 이름을 가진 향수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사실 출시 된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블랙베리앤베이가 더 늦게 나온 것 같은(?) 아마 그럴 거예요.. 브랜드가 갖고 있는 그 모습 자체가 산뜻함을 강조하고 있으므로 그에 맞춰 나온 것 같네요. 왜냐하면 원래 '코롱'으로 만들어지므로 지속과 확산력이 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계열을 더 강하게 런칭을 한 느낌이 있네요. 넥타린 블러썸 앤 허니, 잉글리쉬 등을 보면 향취는 좋으나, 위에서 말한 '코롱'때문인지 확실히 떨어지는 게 사실입니다. 살펴보니 조금 특이점이 있었습니다. '플로럴' 노트가 사용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깐 은은함을 강조한 것..
조말론의 명작 반갑습니다. 요즘에 많이 힘드시죠? 하루라도 치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번에는 조말론 블랙베리앤베이 향수를 알아볼 텐데요, 해외는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원래는 백화점에 가야 볼 수 있는데, 요즘에는 대용으로 많이 나와서 그런지 쉽게 접할 수 있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그로 인하여 저 또 이것저것 시향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여기 브랜드를 제외하고도 크리드 혹은 딥디크 등 여러군데를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앞으로 이렇게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게 더 나올 텐데 말이죠. 이거 외에도 어벤투스, 도손, 스프링 플라워, 넥타린 블러썸 앤 허니, 다크앰버 앤 진저릴리 여러 가지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걸 체험을 해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