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색 빛을 가진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반갑습니다. 오늘만 지나면 또 주말이 슬며시 다가옵니다. 아무튼 오늘도 어김없이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브랜드는 유명인사의 어떤 분이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점점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죠. 그래서 그 인기가 지금까지도 이어져 오는 것 같아요. 이름은 '리스메디테라네' 입니다. 대부분 뮤스크 라바줴를 떠올리실 테지만 숨겨져 있는 보물과 비슷한 이미지를 가진 제품들도 많습니다. 오히려 남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것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럼 본격적으로 어떤 느낌을 지니고 있는지 파헤쳐 보도록 합시다. 상세정보 소개, 바틀, 가격, 용량 일단 간단하게 소개를 해보자면 위에 있는 본품과는 조금 다르다는 것을 ..
생기 넘치는 느낌의 향수를 소개합니다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반갑습니다. 다시 또 추워진다고 하는데요. 올해는 유난히 작년에 비해서 더욱 추운 것 같습니다. 원래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말이죠. 요즘에 저희 할머니를 따라서 여러 가지 일을 도와드리고 있는데요. 낮에는 그렇게 춥지 않아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오늘도 이러한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향수 하나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의 이름은 '에르메질도 제냐 네롤리'입니다. 네롤리라고 한다면 달걀 모양의 진녹색 사철 푸른 잎을 내고 어두운 색깔의 열매를 맺는 것이 특징인 식물입니다. 오렌지 비터의 꽃에서 추출한 것으로 안정적이고 좋은 향취를 내는 것이 특징인 계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도 시트러스한 느낌을 너무 좋아합니다. 상세 스펙..
사람의 매력은 향기로부터 나온다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우리가 아는 것도 있고 알지 못하는 것도 있습니다. 물론 향수에 관해서 말이죠. 오늘은 남자향수순위를 쭉 알아볼 텐데요, 사실 제 기준에서 골라본 것이니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절대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것도 있구나." 이 정도로 해석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제가 골라본 기준을 말씀드리면 니치, 로드에 얽매이지 않고 시중에서 많이 사용되는 것들로 가지고 왔습니다. 남성적인 분위기를 가진 것도 있고 샤프한 느낌을 가진 제품도 있습니다. 자세하게 설명을 해볼 생각이니 끝까지 글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르라보 상탈33 샌달우드, 버지니아 시더, 카다멈, 파피루스, 바이올렛, 가죽, 앰버..
날 좋은 봄과 추운 겨울을 위한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반갑습니다. 지금이 가장 추운 겨울입니다. 물론 조금만 더 지나면 따스한 봄날이 오겠죠? 봄이 오면 외출을 하고 싶고 데이트도 하고 싶을 텐데요. 이럴 때 향수의 분위기를 바꾸곤 합니다. 물론 옷스타일도 가벼워지고요. 그래서 주제 또한 이렇게 선정을 하였습니다. 마냥 개운하고 산뜻한 것들을 사용할 수는 없잖아요? 물론 제가 소개하는 것들이 모두 포근한 감성을 지니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참고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아무래도 겨울에 가까워질수록 묵직한 향을 내는 제품들을 선호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봄과 겨울에 괜찮은 여자향수를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므로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끌로에 러브 녹차, 마테차,..
장미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향수 오늘은 니치 중에서도 오래된 딥디크 롬브로단로를 알아보겠습니다. 어디서나 접할 수 있는 것 외에 비싼 가격을 지불하더라도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향을 찾고 싶은 소수의 소비자들을 위한 것이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원래는 주로 합성으로 된 향료인데 이건 희귀, 천연의 원료를 가지고 개성이 있는 것을 세련되게 표현을 한 것입니다. 1982년 '세르게 캘루귀네' 조향사는 장미꽃이 무성히 핀 숲을 거닐다 맡은 향에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고 전해집니다. 노트는 카시스, 베르가못, 블랙커런트, 만다린, 오렌지, 머스크의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처음 앞서 말쓴드린 것처럼 우리에게 낯익은 향이 나는데요. 보통 인위스러운 향취가 날것이라 생각을 하기가 쉬운데 이건 그렇지 않았습니다..
성숙, 모던, 달콤, 오묘! 코롱 라인업에서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조말론 다크앰버 앤 진저릴리입니다. 리뷰를 원하는 사람도 많았어서 다시 type으로 대체를 하여 가져왔습니다. 진짜 본품은 블랙 콘셉트의 몽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다른 것과는 다르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그런 콘셉트와는 달랐습니다. 쉽게 말해서 겉모습이 어두워 "무겁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절로 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게 놀라운 물건 중에 물건이죠. 확실한 것은 향을 직접 맡아보는 게 아니라면 쉽게 판단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 특히 여성들 사이에서 수많은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뭐가 좋을래 이렇게 사랑을 받을까요? 일단 첫 번째, 표현하고 있는 향기가 단정합니다. 톡톡 튀는 듯한 느낌이 전혀 ..
스모키 한 감성을 갖다. 오늘만 많은 글을 발행하였는데요. 다시 한번 또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톰포드 오드우드를 써볼까 합니다. 사실 이건 남자가 쓰기에 알맞은 환경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공용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저 혼자만에 기준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하여튼, 데일리로 편하게 사용을 하기에 무난한 콘셉트를 잘 잡고 있습니다. 그 본연의 감정 자체가 오묘하고 영롱한 느낌을 잘 전달합니다. 그럼 과연 어떨지 알아보겠습니다.(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향수 라인업에 속합니다) 먼저 볼 것은 겉 박스입니다. A’ccrete 라는 워터마크가 그대로 보입니다. 로고는 그 브랜드를 상징하므로, 중요 포인트라 생각됩니다. 깔끔하니 보기 좋습니다 :) 색은 블랙으로 무난했으며 단정스러운 모습을 갖고 ..
조말론의 명작 반갑습니다. 요즘에 많이 힘드시죠? 하루라도 치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번에는 조말론 블랙베리앤베이 향수를 알아볼 텐데요, 해외는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원래는 백화점에 가야 볼 수 있는데, 요즘에는 대용으로 많이 나와서 그런지 쉽게 접할 수 있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그로 인하여 저 또 이것저것 시향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여기 브랜드를 제외하고도 크리드 혹은 딥디크 등 여러군데를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앞으로 이렇게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게 더 나올 텐데 말이죠. 이거 외에도 어벤투스, 도손, 스프링 플라워, 넥타린 블러썸 앤 허니, 다크앰버 앤 진저릴리 여러 가지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걸 체험을 해볼까 ..
한 번쯤은 써보고 싶은 향수 크리드를 떠올리면 어벤투스, 스프링 플라워, 밀레지움, 버진아일랜드, 히말라야, 베티버가 떠오릅니다. 왜냐면 같은 라인업이거든요. 그중에서 오늘은 '실버마운틴 워터' 라인을 보겠습니다. 아무튼 오랜 역사를 가진 브랜드로, 이름만 들어봐도 '니치'에서는 으뜸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물론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 접하기가 쉽지 않다는 게 큰 인식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렇지만 폭넓은 라인업에 다채로운 향들로 인하여 고평가를 받고 있죠. 일단 간략히 설명을 하겠습니다. 초기에는 상류층에서 사용이 되어 왔는데요. 특히 유럽에 있는 나라들에 한해서 이용이 되었습니다. (영국, 프랑스, 헝가리) 현재는 세계로 널리 퍼지면서 그 가치를 높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
Diptyque Tam Dao 플로럴 우디 머스크 콘셉트로 나온 딥디크 탐다오는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꽤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찾는 이들 또한 많습니다. 뭐.. '공용'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제가 볼 때의 카테고리는 '남성'입니다. 생각 외로 향이 짙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깐 바라보는 기준점이 다릅니다. 솔직히 잔향에서는 누구든 상관이 없을 것으로 봅니다. 다만 뿌린 후나 미들노트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콘셉트 자체가 석양이 지는 듯한 하늘을 표현하므로 매캐한 게 묻어 나오기 때문입니다. 짙다면 짙고 무겁다면 무거울 수 있는 느낌입니다. 모티브는 '자연'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정한 사물에 기준이 아니므로 특이하다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