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하면서도 상큼한 분위기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보통 이 시점이 되면 어떤 것을 사용하면 좋을지 묻곤 하는데요, 여름과는 살짝 반대의 개념을 가진 향수이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잘 활용만 한다면 큰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이름은 다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바로 조말론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입니다. (품명이 너무 길긴 하네요) 예전에 해외를 다녀오는 길에 면세점에 들러서 구경을 해보았는데요. 상당히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랑 같이 갔었던 지인들도 다들 만족해하는 것을 보고 오늘 또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유명인사가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2013년도에 론칭이 되었는데요, 시기를 보면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지는 않았습니다. 고작 6년? 향..
하얀 구름과 같은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맑은 하늘이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알고 계시나요? 물론 밝은 느낌을 줄 수는 있지만 반대로 먹구름과 같은 어두운 분위기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런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바이레도 인플로레센스라는 유명하디 유명한 향수를 하나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보통 바이레도 브랜드를 생각하면 라튤립, 블랑쉬, 집시워터, 모하비 고스트, 비블리오티크, 발다프리크, 릴 플레르 정도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백화점은 물론이며 세계적으로 많은 인지도를 갖고 있습니다. 하나의 라인업이지만 그에 못지 않고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예쁜 제품이랍니다. 사용자들도 극찬을 하고 있으며 풍성한 향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지요. 꽃으로 물든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
무드 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다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오늘도 어김없이 향수 하나를 주제로 글을 작성해 보려 합니다. 톰포드라는 브랜드는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네롤리 포르토피노, 포르테, 솔레이블랑, 아말피 등등 세계적으로 셀러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 속에 숨겨진 화이트 스웨이드라는 이름을 가진 제품이 있습니다. 평소에 머스크에 관련된 계열을 좋아했다면 이것 또한 관심사로 등록이 되었을 가능성이 크죠. 2009년에 정식 론칭이 되었지만 한국에 들어온 지는 얼마 되지 않은 준신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브랜드의 유명세를 타고 흘렀지만 지금은 마니아층에서만 고집을 하는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제를 세분화를 하여 바틀, 가격(평균), 용량, 향취, 잘 어울리는 ..
새로운 라인업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반갑습니다. 오래전에 만나본적이 있는 브랜드인데요, 이번에 새롭게 나온 제품이 있다고 하여 경험을 해보고 싶더라고요. 여름이기도 하고 새콤하고 달콤한 것을 찾고 있던 와중이기도 했죠. 그래서 이번에 새로운 라인업인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석류라는 이름을 가진 향수를 하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빨간색의 정렬적인 색상을 강조하고 있어서 그런지 유독 눈에 들어왔습니다. 일단 간단하게 설명을 해보자면 '석류'라는 과일에 영감을 받아 론칭이 되었으며 기존에 있던 향취에 더해 기분 좋게 맛있는 과일의 향을 적절하게 믹스했다고 합니다. 그린티라면은 기존에 있던 구제품이기도 하죠. 거기에 더했다니 기대가 안될 수가 없었습니다. 가격, 용량 바틀(디자인) 용량은 공식사이트에서 ..
치명적인 카리스타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요즘에 조금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그래도 다시 기운을 내서 여러분들께 이것저것 다시 소개를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남성분들을 위한 따스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프레데릭 말 뮤스크 라바줴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유명 그룹의 가수가 사용하시는 것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물론 그분이 아니더라도 세계적으로 많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물론 시초 자체는 그분 때문에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했죠. 국내에서는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그에 따른 향취도 좋고 오랜시간 사랑을 받아온 이유는 다 있는 법이죠. 그럼 본격적으로 어떠한 느낌을 지니고 있고 어떻게 생겼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본품이 아닌 타입 제품을 사용하..
풍성하고 신선한 향취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반갑습니다. 이번에는 오랜만에 딥디크라는 브랜드 제품을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도손과 탐다오로 큰 인기를 차지하고 있기도 하죠. 그중에서도 오늘은 색다른 것인데요, 아마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종류가 하도 많아서 다 알고 있기란 사실 불가능에 가깝죠. 일단 소개를 해보자면 이걸 선택하는 분들의 공통점을 보면 머스크를 답답하게 느끼거나 혹은 너무 강인한 모습을 지닌 것을 싫어하는 분들께서 많이 선택을 하는 제품이 바로 올렌느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어떤 향취를 지니고 있고 어떤 것인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상세정보 바틀, 가격, 용량 오프라인은 롤온이나 조그마한 키트들도 판매를 하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취급하는 용량을 보면 50과 100(ml)로 대부..
한 번쯤을 들어봤을걸?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반갑습니다. 오늘은 그 어떤 제품보다 많이 알려져 있는 샤넬 넘버5(NO.5)라는 향수를 보도록 할텐데요, 이전에도 소개를 해드린 바 있지만 이번에는 조금 더 상세하게 다뤄볼 생각입니다. 합성향료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알데하이드라는 계열을 처음으로 사용한 제품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아도 쓰는 사람만 쓴다는 애매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강렬한 느낌때문인지 호불호가 어느 정도는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기도 합니다. 물론 계속해서 사용을 해왔던 분들이라면 입장이 조금 다를 수도 있습니다. 인기가 꾸준하게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세계적으로 유명했던 마릴린먼로도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자연의 모습 그대로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반갑습니다. 르라보 브랜드는 단독으로 처음 소개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외국 쪽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르라보 상탈33 향수'이라는 이름을 가진 향수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해당 브랜드는 다들 알고 있으실 텐데요,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조향사의 도움을 받아서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든 날짜 혹은 그 이름까지도 바꿀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한국에서는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아무튼 이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어떻게 보면 수제, 공방과 같은 비슷한 개념을 가진 유명한 곳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해보자면 친화적인 ..
굵은 시트러스가 생각나는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반갑습니다. 톰포드를 생각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오래된 역사가 떠오르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톰포드 브랜드의 그레이 베티버라는 니치 향수를 가지고 왔습니다. 해당 브랜드의 라인업들을 생각하면 오드우드, 네롤리 포르토피노, 디 아말피 등등이 떠오르는데 이번엔 숨겨진 듯한 이미지를 담고 있는 제품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레이'라는 단어만을 보면 회색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무겁다고 생각이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과는 반대인 성향을 보입니다. 오히려 그 이미지에 더해 섹시하면서도 편안하게 쓸 수 있다는 것으로 재해석을 하게 되더군요. 제가 맡아본 결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상세정보 바틀, 가격, 용..
예쁘면서도 멋스럽게 꾸며낸 @시앙쥐의 향수 이야기 남녀 누구든 상대의 이성을 만나러 갈 때는 최소한의 꾸밈 혹은 예의를 갖춥니다. 처음 만나는 사이라면 더더욱 그럴 수밖에 없는 긴장감이 들죠. 그래서 오늘은 이러한 분위기에 안성맞춤인 향수 하나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간단하게 보자면 이 브랜드는 웨딩드레스로 많은 인기를 가진 브랜드입니다. 매시즌이 다가오면 컬렉션으로 잡지도 등장하고 여러 가지 디자인의 드레스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죠. 바로 엘리사브의 로즈 쿠튀르 입니다. 이러한 푸릇한 이미지를 가진 브랜드에서 향수를 공개했는데요, 얼마나 좋은 분위기를 지니고 있을지 정말 궁금하더라고요. 물론 최근에 만들어진 제품은 아닙니다. 상세정보 가격, 바틀(디자인), 용량 일단 국내에서도..